오랜만에 친척 만나서 그레이맨을 보았는데
어느 첩보 영화들과 다를바 없이 부대 단위로 우르르 몰려다니며 민간인, 경찰 사살,
건물도 여기저기 폭발시키고, 총알이 난무하는 차량 추격전까지, 아주 난리를 치던데
일단 예산 문제나 외국에 부대원 침투까진 그렇다쳐도,
저정도로 난리를 치는데 아무리 CIA라지만 저 사건들을 덮는게 가능함?
친척은 부대원 신원을 다지워서 가능하다고 하던데 내가 볼땐 너무 무리수 같던데.
첩보 영화 볼 때마다 온갖 지랄을 다해도 외교 갈등은 커녕 피해 국가의 항의조차 없는게 거슬렸는데
요새 저런 개연성, 현실성이 거슬려서 영화를 못보겠음.
CIA나 천조국의 힘으로 구설수 없이 타국에서 깽판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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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오지에서 그러는거 아니면 불가능. 당장 우크라이나 전쟁도 다 스마트폰으로 촬영돼서 인터넷에 올라오는판에 ㅋㅋ
냉전기 때는 진짜로 그랬음 구설수(물리)하면 됨 - dc App
우리가 피쳐폰 시절에 인니 사절단 방 뒤진것도 들켜서 화제됐는데 요즘엔 무슨 숲에 있는 농가 뒤진거 아닌이상 힘들지
부대원의 신원을 비롯한 역추적당할 정보를 모조리 지우면 적어도 CIA 사주는 들키지 않고 정체불명의 테러로 속일 수 있다는데, 영화에서 나온 독일, 체코를 비롯한 유럽 전체를 너무 호구로 보는 거 아닌가 싶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