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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박사에 따르면 이 '미평전투'는 송호성 준장이 이끌던 육군 부대가 순천을 진압한 뒤 미군 종군기자 2명을 대동하고 들어오다가 협곡에서 기다리던 봉기군(인민위원회와 지방좌익들로 구성)의 급습에 대패해 혼비백산하며 후퇴한 사건이다. 이 전투에서 미군 종군기자 2명이 사망하고 송호성 준장도 고막이 터지는 부상을 입었다. 잔뜩 화가 난 송호성은 재진입한 뒤 미평지서에서 15명 남짓 민간인을 학살하였다고 한다.

진압군들은 가담 여부를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조금만 거동이 이상하면 즉결처형을 일삼았다. 특히 학생들은 거리에 함부로 나다니지도 못할 정도 '빨갱이' 취급을 받아 처형당하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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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쟁과 학살의 대표적 원흉인 혹부리 새끼도 독립군 출신이고 이승만도 임정 초대대통령 이었지.
해방 후 흑화한 독립운동가 출신이 한둘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