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우리 대학 에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에타는 가입시에 이름, 학교, 학번만 제공하면 되고 그마저도 잘만하면 주작이 가능한 구조임. 익명 B급 문화 사이트의 끝판왕인 디시마저도 가입시에 주민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필요하기에 평상시에 익명으로 활동하다가도 모욕, 명예훼손 건이 터지면 추적이 가능하지만 에타는 그게 매우 힘듦. 그리고 에타는 글을 쓸 때 닉네임마저도 내세우지 않고 익명이라고 글을 싸는게 가능.
아무튼 예전에 우리 대학 에타에서 내부 부조리를 성토하는데 과장, 허위사실이 자주 게재되어서 저 주제로 핫한데 갤럼들 생각은 어떠냐?
솔직히 나는 후자의 주장에 더욱 공감이 가는데 자기 주장과 소신이 떳떳하고 옳다면 굳이 익명의 가림막 뒤에 숨어서 글을 쌀 필요가 뭐있음?
양심고백했다가 보복 당하면?
완전 익명 반대. 그 방법으론 죄없는 사람도 병신만들기 쉬움
ㄴㄴ내 주장을 더 자세히 적자면, 당연히 보복의 위험도 있으니 익명의 장은 필요하지만 에타같은 ‘완전’ 익명의 장은 위험하다는 것임. 가입부터 허술한 에타는 헛소문 및 똥글의 장으로 전락할 위험이 높으며 일부 대학 에타는 이미 그리 전락했다고 들음.
공정위같은 기관만 볼 수 있게 해서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으면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