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6전비, 현장 중심 특별 안전관리 활동 기온 변화·잦은 미세먼지 대비·안전관리2018. 04. 09   17:11 입력 | 2018. 04. 09   17:40 수정

공군16전투비행단이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김경용(준위·왼쪽) 유도무기반장과 김사라(하사) 탄약관리정비사가 이글루에 보관 중인 KGGB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예천=한재호 기자

공군16전투비행단이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김경용(준위·왼쪽) 유도무기반장과 김사라(하사) 탄약관리정비사가 이글루에 보관 중인 KGGB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예천=한재호 기자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이 해빙기를 맞아 항공정밀유도무기와 탄약 보관시설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특별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16전비는 최근 한국형 정밀유도폭탄 KGGB 등 고성능 무기체계와 폭탄을 보관하는 이글루형 항공탄약 보관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 기간 16전비 장비정비대대 탄약중대는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비행단이 보유한 모든 항공탄약의 이상 유무를 일제히 확인하고, 탄약 보관시설의 항온항습 시스템 가동 상태와 이글루 내부 균열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다.

또한 16전비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황사 등에 대비한 예방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맞서 무기체계의 이물질 오염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주기장 일대에 송풍기(Air Blower)와 먼지 제거용 부직포 등을 상시 비치해 황사와 미세먼지를 꼼꼼하게 제거하고 있다.

아울러 16전비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심신 이완에 대비해 정비요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작업 전 브리핑 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집중력 저하를 방지할 방침이다.

16전비 김문석(소령) 안전과장은 “해빙기 취약 요소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정비와 안전관리를 시행 중”이라며 “이번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초동조치, 시설물 보수·보강, 정밀 안전진단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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