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으로 1톤을 자주 몰고 있다
일단 구식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왜냐면 구식이라서 확장성이 없는거지 기술을 확장 못하는건 아님
우리나라 트럭들을 많이봐서 잘 알겠지만 미국처럼 보닛이 튀어나온 컨벤셔널 타입이 아니라 좁은곳에서 운용하기 좋은 캡오버 스타일 트럭이 대부분인데
이게 2.5톤 까지는 용적이 그래도 나와서 미션도 요즘은 오토 들어가고 이거저거 집어넣을수 있는데
1톤은 용적이 작아서 더이상 확장을 할수가 없음
한가지 예로 에어컨의 열교환을 효율적으로 할수 있는 공간이 안나와서 포터나 봉고의 에어컨은 관리를 잘안하면 가만히 몇년 쓰면 콤프레서, 컨덴서 고장에 관에 쇳가루까지 끼는 불량품인데 차주들은 울며겨자 먹기로 고장나면 그때그때 돈들여서 계속 고쳐서 쓰고 있음 승용차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인데
그래서 후륜구동 기반의 1톤트럭에 4wd를 넣으면 전륜에도 동력전달을 해야하니 오토미션을 넣을 공간이 안나옴 그래서 4wd는 수동 뿐임
미션의 버틸수 있는 토크도 제한되어 있어 스타렉스와 같은 엔진임에도 출력을 제한 당하기도 하고
이걸 해결할려면 캡의 용적을 넓혀서 확정성을 확보하는 수 밖에 없음
근데 왜 안하느냐? 트럭캡이 길어지면 골목이나 좁은데 들어가기 힘들어 지거든 리베로가 망한이유랑 비슷함
ㅇㅎ 하긴 파트타임 4륜장치 같은거 넣으면 자동변속기 넣을 공간이 없겠네
막줄은 결국 한국 인프라가 빚어낸 폐해라는 이야기인가
그래서 캡오버를 하되 바퀴만 시트 앞쪽으로 빼서 좀 더 공간을 확보해서 확장성이나 안전성을 높이자는 얘기는 나온다
컨벤셔널이 말이 컨벤셔널이지 미국-캐나다-호주랑 기타 일부 빼면 캡오버가 더 흔하고, 인프라 탓을 하기엔 뭐 한국 도로들이 그렇게 좁아터지거나 한 것도 아니고 서유럽같은데랑 비교하면 오히려 넓은편임. 영궈같이 비바람 자잘자잘하게 존나 계속 있는 동네에선 1톤이하급 용달차 포지션이 죄다 지붕있는 화물밴 형태인거처럼..
난 인프라보다 기사들이 효율성을 더 중시해서 그렇다고봄 리베로가 단종된 이유가 같은 크기인데도 짐을 적게 싫어서거든
참으로 씁쓸한 현실이네 좋은글 잘봤음
봉고 포터 컴프레셔 그렇게 잘나감?
에어컨 오일교환 좀 안되면 쇳가루가 생겨서 컴프에 무리를 주는거니 에어컨 오일교환이나 관 점검을 좀 자주해주면 좀 나아
냉각수말하는거지? ㄳㄳ
냉매오일 이야기하는것같은데, 그것보다는 세차를 제대로 하는게 나음
에어컨 잘 고장나는건 사실이야 - dc App
좁은곳에 들어가기 힘들어지는 것도 있고 같은 전장에서는 그만큼 적재함이 짧아져서 기사들이 안좋아함
차라리 포터 봉고를 2톤으로 늘리고 세미보닛을 넣고 새로 경트럭을 하나 개발해서 골목다니는 생계형 상용차 만드는게 나을듯 일본처럼
그 체급으로 다마스나 라보가 있었는데 돈이 안 돼서 단종된 거 보면 앞으로도 완성차 업체에선 경상용차 나올 일 없다고 보면 됨 저 문제 해결하려면 법 개정해서 원박스형인 소형 상용차는 아예 못 팔게 만드는 방법밖에 없음
요즘은 경상용차 수요 노리는 중소 전기차 업체가 난립하고 있음.
캡오버에서 컨벤셔널로 바꾸고 온갖 편의사항 이것저것 집어넣은게 미국스타일 픽업이지. 닷지램이나 쉐보레 콜로라도 같은거 뽀대는 나지만 적재량 봉고의 반절만 되도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