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를 못 찾겠으니까 문학 탭임


요새 러시아 보급이 문제인데 반대로 우크라이나가 따먹는 건 많잖슴?


이런 문제를 전쟁 한참 전에 지적한 글을 꿈에서 본 적이 있음.



동구권 지휘체계는 하급 지휘관들의 재량권이 적고 상부에서 지정한대로 움직이는데, 이러다 보니까 소련 공산주의식 찐빠가 자주 남.



그러니까 지휘부에서는 이런 공격을 하려면 N개 숫자의 탄약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게 상부에서 결정된 그대로 주어짐 (중간에 재량권이 거의 없음).


하급 부대의 청원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음. 


문제를 제기하면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라는 식으로 나옴 (갠적으로는 한국 기업에서도 겪었던...).



그러다 보니 하급 부대는 그냥 무작정 탄약 소요를 존나 과장해서 올리고 (존나 심각해야 주니까), 상급부대는 이 새끼들 구라친다면서 그걸 안 믿는 악순환이 이어짐.


그럼 보급의 실제 상황과 상관 없이 탄약고에는 탄약이 존나 쌓여있게 됨.



꿈에서 본 얘긴데, 이번에 탄약고 잔뜩 털리는 거 보고 생각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