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4의 주날개에는 스포일러가 있음. 스포일러는 주익 위쪽 중간쯤에 있는 판때기로 이게 일어나면 주익의 양력이 줄어드는데 (spoiler : 훼방꾼. 여기선 양력발생을 위한 공기흐름을 훼방놓는단 의미) 이걸 이용해서 좌우 날개의 양력을 불균형하게 만들면 기체를 좌우로 뒤집을수도 있음. F-14는 가변익을 사용하다보니 날개 끝에 에일러론을 다는 대신 이것 + 꼬리날개 좌우 다르게 움직이기로 기체를 뒤집음.
그리고 이 스포일러를 양쪽 다 동일하게 펼치면? 당연히 양력이 줄어들어 고도가 떨어짐.
F-14는 이 기능을 이용, 착륙시 기수를 들거나 숙이지 않고 고도를 바꿀수 있음.
조종사가 DLC(Direct Lift Control) 기능을 켜면 그 때부터 조종간 위에 달린 작은 다이얼을 앞뒤로 돌리는것만으로 고도를 낮추거나 높일수 있는것. 물론 조종사 조작에 맞춰 스포일러와 수평미익이 움직이는데 그 각도 결정은 비행제어컴퓨터가 대신 해줌.
요근래는 FBW가 민항기에까지 쓰이는 마당이니 그리 대단할것은 없지만 1960년대 개발되어 1970년에 첫 비행한 전투기에겐 상당히 고오오오오오급 기능이었음.
여기에 F-14의 오토쓰로틀 기능까지 같이 사용하면 조종사는 상당히 신경쓸게 적어짐.
만약 완전히 수동조작한다면 조종사는 착륙을 위해 미끄러져 내려오는 활공경로를 유지하면서 기수를 위/아래로 움직이는것과 동시에 쓰로틀 조작을 해서 항공기의 받음각과 하강률을 바짝 신경써야 하는데 F-14는 DLC와 오토쓰로틀 덕에 기수 위/아래 움직임과 추력 및 받음각에 신경쓸거 없이 활공경로만 신경쓰면 되는 셈(물론 계기판은 잘 보고 있어야 하지만...)
물론 항모의 자동착함 시수템과 연동하여 아예 자동착함기능까지 쓰는 것도 가능하고(근데 이건 A-6 같은 것도 가능).
<내레 다스베이더 모가지 따고 데스스타 폭파하러 야빈에서 왔수다.>
이게 70년대 테크놀라지라니..
F-14 하면 역시 탑건이죠
솔직히 14나 15보면 저 시절 기술력으로 어떻게든 아둥바둥 기술을 구현한걸 보면 감탄이 나옴. 러샤의 아날로그적 해결법들도 좋은데 이쪽은 내가 볼수 있는 자료들이 한정적이다 보니..
고냥이 주거써
나비탕행 ㅠ
아니야! 우리 톰캣 돈 벌러 이란갔어!
나가 저놈의 꼬임에 낚여서 기계과로 와부럿다는거 아이요 ㅠㅠ - dc App
뭐 돈 받고 파는건줄
어우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