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요즘 운동권책들 쭉 읽고 있는데.
레닌이 세운 러시아 사회 민주당? 하여튼 얘네들이 초반에는 분파주의 권장해서 공개적으로 토론도 많이했고.
회의록도 전면 공개해서 투명하게 운영했다던데.
근데 공산주의자체가 그런 게 계속 유지가 되나?
애초에 공산주의의 핵심 이념이 '유일당이 노동계급의 전위가 되어 사회주의 건설에 앞장선다'인데
'여러 것들 중 그나마 나은 방안'을 선택하는 민주주의에 비해선 좀 독단적이잖아.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선 방송 나와서 솔직히 잘먹고 사면 왕조국가도 괜찮음 요렇게 말해도 아 네 로 끝나지만.
공산주의 국가에서. 왜 공산당 니들만이 노동자 대표임? 나 'OO당'도 노동자 대표야!
이렇게 했을 때 허허 웃는 공산당원들은 없을 텐데.
단일당이니 결국 당이 썪는 건 필연일 꺼고.
물론 빨갱이 새끼들은 내부 분파가 건전한 비판으로 당이 깨끗해요라고 지랄하겠지만.
차라리 일본 자민당이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게 더 설득력있을듯.
왜냐면 전위당 리론은 레닌이 만들었거든요. 마르크스가 주장한 것은 정확히 하자면 프롤레타리아 '지배'라고 번역하는 게 더 낫습니다.
제헌의회에서 쳐발리니까 의회 바로 닫아버린 거 보면 견적 나오죠.
원레 게임을 이기는법은 게임을 안하는거임 - dc App
불가능
그나마 그 쪽 리론에 가까운게 룩셈부르크 리론인데 얘는 기본적으로 존재감도 없고 지지하는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같은 룩셈부르크주의자 만나면 그 자리에서 절친맺을수 있어요.
레닌주의에선 애초에 불가능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