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대가 철원에 있었는데 집도 철원인 애가 있었음
누가 너는 철원살아서 추위에 강하냐 그러니까
철원사람이 무슨 북극곰인줄 아냐고
집 안에서 보일러켜고 가만있으면 추위고 나발이고 암것도 안느껴지는데
여긴 좆구형 다찢어진 텐트치고 산 속에서 자니까 조또 추운거라고.
하긴 한겨울에 밖에서 계속 싸돌아다니면 제주도라고 안춥겠냐
울부대가 철원에 있었는데 집도 철원인 애가 있었음
누가 너는 철원살아서 추위에 강하냐 그러니까
철원사람이 무슨 북극곰인줄 아냐고
집 안에서 보일러켜고 가만있으면 추위고 나발이고 암것도 안느껴지는데
여긴 좆구형 다찢어진 텐트치고 산 속에서 자니까 조또 추운거라고.
하긴 한겨울에 밖에서 계속 싸돌아다니면 제주도라고 안춥겠냐
동계 훈련 뛰면서 느낀 건데 같은 기온에서 군인과 민간인 차이는 민간인은 언제든 체온 떨어지면 체온을 다시 유지할 수단이 존재하는데 군인은 한번 빼앗긴 체온을 다시 돌릴 수단이 딱히 없어서 더 힘든 것 같더라 훈련 중 춥다고 민간인처럼 가계 들어가서 몸 녹이고 나올 수도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