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로 바로 들리기전에 먼저 출납전표 끊으러 무슨 막사에 들어갔는데


그 막사가 안이 완전 은행처럼 되어있어서 일렬로 쭉 출납계원들이 바쁘게 일하고 있던 모습이 인상깊었음

당시 2종물품 받으러가서 2종 계원 앞에가서 이리저리 얘기하고 출납표끊은다음에


전투기 격납고처럼 엄청큰 창고에 가서 거기 보급병한테 얘기했더니 잠깐 앞에 컨테이너 휴게실에서 기다려달라해서

거기서 같이갔던 애들이랑 커피타먹으면서 군대 특유의 척박하고 우울해지는 세피아빛 분위기에다

햇빛에 반사된 매캐한 흙먼지를 적적히 바라보며 대기했던 추억이 생각남...


난로가 약간 따뜻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