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만악의 근원: 비용면에서 망해버린 F-35B
그저 F-ㅅㅗㅂ....
B형은 수량도 많고 운용도 더 오래한 주제에 Reliabiliy도 7.1에서 5.8로 처박고, 정비 인시도 6.1에서 8.6으로 급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항모를 하니마니 두고 그돈씨 불만이 많은데
사실 진정한 그돈씨는 F35B 이 양심없는 사기꾼 광대XX라고 할 수 있다.
수직이착륙 재주 원툴로 무장탑재량도 항속거리도 X박은 주제에, 가격은 M이없고, 정비성은 처참한 수준.
문제는 C형은 미 해군만 쓰니까 대수도 적은데, 원해 기종 변경할 때마다 보수적이었듯이(아직도 톰캣의 추억을빠는 매버릭...)
가장 배치도 늦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밀어줄 분위기도 아닌데, 수출길도 없으니까
C형 가성비가 향상될 여력은 있어보이지만, 이게 변수가 많은 미지수의 영역이지.
1. 미국은 동맹국의 항모보유를 장려하는 편
예전에 개발중인 JPALS 자동 이착함 시스템, 미국이 동맹국에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판매하려 한다는 썰에서 보듯이
EMALS도 가격이 좀 짜증나서 그렇지 판매 자체를 막을 것 같지는 않음.
중국견제에는 환장한 것이 현재 미국 분위기기도 하고
원래부터 미국은 동맹국 항모보유는 상당히 장려하고 협조적인 편이다.
(영국/이탈리아/일본 심지어 경쟁기종(?) 라팔쓰는 프랑스에도... 훈련협조나 교차사용 많이 연습함)
간잽이 인도에도 ㅈ잉 살리기의 일환이긴 하지만, F/A-18 밀어넣어 보는걸 어쨌든 허용하는 분위기란 말이지.
2. 미래의 기술습득 가능성 (희망회로긴 하지만, 사전 검토는 해둬야 닥쳤을때 붙잡아 볼 기회가 생긴다.)
-미군 ATT훈련기사업에서 T-50이 무난하게 결정돼서, 절충교역을 명시적으로든 암묵적으로든 요구받는다고 할경우,
함재기 관련기술을 사겠다고 제안해 볼 상황이 올 수도 있음.
-미국은 비싼 F-35B 팔아야 되니까, 기술이전은 택도 없는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래에도 F-35는 절대 안 팔 2선급의 브라질/인도를 중심으로 한 제3세계 덩치 큰 간잽이들이 중국하고 붙어먹는거
견제해 줄 1.5티어 카드가 미국입장에서도 하나쯤은 필요해질 수 있다.
3. F-18 호넷은 왜 팔렸을까?
이게 제일 간과되던데, F-35는 어차피 1선급 이하에는 미국이 안 팔고 F/A-18은 저 인도 항모사업 도전이
사실상 마지막이니까, 비록 대규모 주력시장은 아니지만, 호넷과 슈퍼호넷이 차지하던
함재기 설계의 독특한 비행특성을 활용한 틈새시장이 존재는 한다는 걸 고려해봐야 한다.
F-18 위키질해서 운용국 둘러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지상에서 범용의 F-16/15 대신 굳이 F/A-18을 운용한 나라들이 제법 된다.
가장 최근에도 북미 정떡까지 엮여서 F/A-18 추가도입을 만지작거렸던 캐나다 건을 기반으로 해서 이유를 추측해보면
F/A-18이 가진 함재기라는 특성에서 나오는, 짧은 이착륙거리 & 긴 항속거리라는 특성을 지상발진용으로 살려서 써먹으려는 수요가
분명 있기는 있었다는 것.
일단 도입국들은 국토나 해양영역이 넓어서 긴 항속거리가 필요한 나라들이거나,
캐나다/핀란드/스위스처럼 활주로가 빙판이어도 운용할 수 있어야 하거나
스위스/쿠웨이트처럼 좁은 국토의 활주로들이 선제타격받았을 때, 그리펜이 내세우는 것처럼 피했다가 도로에서라도 이륙해서 반격할 능력이 필요한.
대략 요런 이유들로
함재기 개량에 딸려오는 긴 항속거리/단거리 이착륙 비행특성들을 필요로 하는 특수한 수요가 분명 존재하긴 한다.
(항속거리/전투행동반경 부분에 대해서는 좀 수치를 근거로 들고싶어서 뒤져보긴 했는데, 기준이 되는 무장장착이 다 다르고
수치도 출처마다/개량 버젼마다 너무 차이가 커서,
함재기면 무조건 항속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에는 약간 비약이 존재한다(기골보강=추중비 하락 문제...)
(다만 F-35B와 C의 비교는 너무 뻔한거고 B형은 내부무장만 싣고도 짧은건 누구나 인정하겠지?)
아무튼 이 특성을 살려 지상발진으로 보라매N 굴리는 수요가 불확실하지만 존재는 한다고 치면
한국군에서만도 중형항모 함재기30+30(예비+해상용) 정도는 소요를 뽑아내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고
인니가 x같지만 어쨌든 KF-21 개발당시에도 쌍발&항속거리 연장에 상당히 집착한 걸로 봐서
국토나 해양영역들이 넓은 나라들은 다 같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지않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ㅈ잉만 이대로 망해주면, F-18부터 열심히 써주던 호주가 여러모로 파트너로 좋지않나 기대)
+견적: KF-21N 자체 함재기30+해상형 30 + 파트너 1개국 해상형 20
함재기 개량 2조정도 잡고, 80대에 나누면 250억
+매서운 인플레로 달성이 약간 불안한 KF-21 당초 목표가가 700억/6000만 달러 (60Million)
=약간 여유잡고 1000억/1300원=$ 해도 약77M
파트너 1개국만이라도 붙잡으면, 성능은 둘째치고라도
어떻게 F-35 Lot14가 B형101.3M, C형94.4M와 가격차이로 경제성을 어느정도 주장할 수준은 된다.
차라리 처음부터 함재기로 개발 후 공군이 쓰게된 팬텀처럼 됐으면 좋았겠지만.... 뭐 이건 거의 망상수준이니 접어둬야겠다
파트너로 참여할 만한 국가가 없음
당장은 구하기 어려운게 백번 지당하나, 근미래에 F/A-18 단종되는 시점에 불확실하지만 틈새시장이 존재는 하고, 그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서 보라매N이 어떤 입지가 될지 대략 알고는 있어야, 기회가 왔을때 붙잡을 수 있다는 뜻
잠재고객이 F-ㅅㅗㅂ는 ㅈ같아서 못사먹겠네, 뭐 딴거없냐? 하고 입질해줄 때, 바로 견적서 들이밀 수 있을 준비정도는 해놔야 하는거 아니냐는거지
개인적으론 아예 예산을 때려박아서 블록3랑 통합해야 한다고 봄 결과적으론 이게 더 예산을 아끼게 될 수도 있음
ㅇㅇ 그래서 지금 미리 검토는 해 놔야한다는 거. 조건이 맞춰지는 변수따라 결정 타이밍 놓치면 안되니까
그럼 만약에 텔스 함재기 가능?? - dc App
ㅇㅇ시험비행으로 비행특성 잡고 수정하는게 추가적인 개발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테니까, 이왕이면 개량사항들을 모으고 통합해서 한번에 해버릴 수 있는게 비용효율적이긴 하겠죠
레거시호넷은 항속거리 ㅈ박기로 유명한 기체인데.... 적어도 항속거리 보고 산 기체는 아니었고 슈호가 나온 계기도 결국 좀 대책없는 레호 항속거리 문제가 컸으니까.... - dc App
레호가 프16만큼은 아니라도 그래도 꽤 지상기로 팔렸던 이유는... 전자장비 성능이 제일 좋았음... 특히 당대 최고의 기능을 구가하던 APG-65와 최첨단의 글래스칵핏. 딱히 함재기라서가 아님. - dc App
너무 디테일하게 쓰긴 귀찮아서 대충 뭉뚱그려서 쓰긴 했는데, 말씀대로 레거시 호넷은 확실히 단거리 이착륙 +최신장비빨로만 팔린게 맞긴 함... F/A-18의 항속거리도 우위를 딱 집어낼만한 통계를 찾긴 어렵지만, 대함/대지무장까지 감안한 전투행동반경에서는 이점이 있으니까 특정 환경의 국가들 위주로 사갔을 듯?
n 버전화 한다고 하면 최소슈호급노려야지 레거시 수준이면 안하는게 맞는거 같고
어떤 식으로 가도 미국보다 전자전이나 SW 경험축적이 딸리는 한계 빼고는, 보라매 설계 부터가 5세대 너머로 확장성 있는 슈호체급의 4.5세대+라 실제 달성시점의 문제지, 애초부터 슈퍼호넷 이상의 성능을 노리고 시작된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함재기 개발 한다면 어차피 전자전기 개발 플랫폼으로 공유 될 거고 그라울러처럼 대략 함재기30+ 예비 10, 전자전기 10~20 공군 운영기 20 해서 70~80기 정도 예상되는데
너무 희망회로면 안되니까요, 소요수량이나 단가계산은 짧은 지식 내에서 보수적으로 러프하게만 제시해 봄. 파트너 1개국만 붙어도, 인니같은 거지만 아니면 솔직히 20대보다는 더 많이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따져봐도 개발에 성공만 한다면, 약 30M$ 정도의 단가차이 + 정비비용과 국내경제효과의 이점은 존재하므로, 개발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웃어주는 요소가 생기느냐가 더 중요하지, 대체로 군갤이 부정적으로 보는 것보다 경제성에서 택도없는 이슈는 아니라는걸 강조하고 싶었음
참고로 보라매 총 개발비 8~9조 / 해상형 30대로 잡은건 국내수요만으로 감당할경우 n=60 적용해서 비교해보라고. 도입국은 호주정도 경제력만 되도 한 번 지르면 못해도 30대 이상은 사겠지만; 인니나 브라질같은 돈 없는 개도국이라도 하나 잡는 케이스로 보수적으로 잡아서 20대; 어느 쪽이든 F-ㅅㅗㅂ에게 단가에서 크게 밀릴 걱정은 좀 오버해서 우려하는 것이라는 점을 제시해보고 싶었음. 아 물론 개발 성공가능성이 중요하고, 질질 늘어져서 사실상 실패하는 꼴로 안 빠지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