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진지하게 중형항모 추진한다?!는 설레발이 좀 심하다고 생각함. 원안이 확정된 건 아니니 확정적으로 아니라고는 못 하겠지만, 해군이 상정안 운용안이나 설계 보면은 수직이착륙 스텔스 함재기를 상정하고 만들었음.

기본설계 전에 방향 최종적으로 정하기 위해 기존 안이냐, 아니면 물라매+emals냐 예산 비교하고, 기존 안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안을 검토하는 거임

작년에 통과된 72억이 이런 데 쓰이는 예산일거고, 우리의 뽕이랑은 다르게 emals 물라매는 emals + 국산 함재기의 적은 대수로 인한 부속 가격 폭등과 가동률 저하의 악순환 우려 + emals에 국산 항공기를 통합하고 운용 데이터를 확보하는 작업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비용이 폭증할 투성이임

반면 기존 안은 2030년 이후에 획득하는 전력인 만큼 타 국가의 라뚱비 운용 대수와 운용 국가의 수 증가와 블록4 개발 완료, 타 운용국과 mou 체결이나 교류를 통해 운용 데이터 확보를 통한 신규도입 리스크 절감 등의 이점이 있어서 비용에 대한 안정성이 점차 늘어나고 리스크가 줄어드는 양상임

여튼 당초 개념 설계안과 신규 제안된 안건 중 선택된 건 없고, 둘 중 어느 것이 되느냐에 따라 예산 소요가 급격하게 변하게 되므로 최종 결과가 나오는 10월 전까지 기본설계 착수할 예산을 반영할 수는 없음

그리고 물라매를 미는 이유 중 하나가 방사청 실적에 중요한 "예산 절감"에 유리하기 때문이란 말도 있음. 쉽게 말해서 무조건 라뚱비만 사는 나라랑, 정 꼬우면 점마 물라매 하는갸 아냐? 할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있는 나라랑 비교하면 후자가 협상 시 후려칠 여지가 훨씬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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