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골때리는게 놀랍게도 시작은 '인도적' 차원이었단거임
이게 뭔 개소리 엌ㅋㅋ 이새끼 어그로 끄네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ㄹㅇ임 심지어 이게 고증된 영화도 있음
알렉산더 중반에 보면 전투가 끝난 날 밤 중상자들 경추에 정을 놓고 군의가 미안해하며 망치로 꽁해서
전사시켜주는 장면이 아주 별 일 아닌 양 짧게 스쳐 지나감
당대 의료기술의 한계상 소생 불가능하지만
죽지 않고, 정확히는 몇시간 몇날며칠 동안 고통에 빠져 죽을 전우를
당사자도 군의도 장군도 병사도 고역인거임
그러니까 간단하게 표현하면
발할라 예약된 용사님한테 발할라행 TMO끊어주는거라 보면됨
의외로 현대전이나 SF물에서도 나오는 '난 이미 글렀으니 죽...여...줘...' 하는 클리셰가
드립이 아니라 나름 근본이 있는 상황이란거임
결국 현대전에서 서방의 시각에서 죽으면 안될거 같은 부상당한 병사가 아군손에 처형되있는 경우란건
그치들 응급 처치 장비만 ㅄ인게 아니라 교육이나 후송체계도 ㅄ이란 증거일수 있음
근데 여기까진 일반론이고
그놈에 강릉 무장공비시절 집단 자살은 부상잘리가 없어서 ㄹㅇ 고급정보 기밀유지가 맞는걸수 있다봄
애초에 그게 국방부 오피셜 아니었나???
그건가 북유럽 신화에서 전장에서 전투로 죽으면 발할라에 가는데 전투중이 아닐 때 죽으면 헬에 간다고 하는 것 때문에 전투중에 아군의 목숨을 끊어주는 것 같은거?
그건 명예 때문에 침대에서 죽지 말라고 해주는 의전이라면 저건 일종의 호스피스형 한방 치료
ㅋㅋ 그냥 생각을 합리화 하려고 하다보니 무리수가 나온거 같네
근데 저런식으로 아군사살하면 사기저하 너무클텐데 얘네 감당되나?
조금만 깊게 베여도 3일내로 뒤지던 근대 이전 전장에서 수천명이 피로 이룬 강과 아비규환 비명속에 죽어가는거보다 인도적이란 소리임
고통을 덜한 안락사라면 적어도 장례를 잘 해야지 역병 환자처럼 구덩이에 아무렇게나 파묻는 것은 아니지.
난 아군에 의한 부상병 살해의 근본만 말한거지 러시아가 잘한건지 장롈 잘했는진 논하지 않음
요즘엔 안되겠으면 적한태 버리고 가는 메타라고 생각했는데...
도둑이 제발 저린 거지
그런 친절의 성격을 띤 아군살해는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져야 제 기능을 하는데 지금 러시아군처럼 쓰레기치우듯 하면 역효과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