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9월 20일 영국 호위항모 HMS 오더시티에서 발진한 함재기가 독일의 폭격기를 격추하면서
첫 호위항모 함재기의 격추 전과를 세운 사건이 있음
독일 화물선을 노획해 개조한 급조 항공모함이지만,
이로서 호위항모가 수송선 호위 임무에 탁월하다는 점이 증명되자 영국은 항모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라는 글이 있는데
그럼 독일도 그라프 체펠린처럼 웅장한 항공모함 할거없이 호위항공모함 만들면 해군력 확충에 도움 되지 않았을까?
독일이 잠수함에만 목을 매달고 그럴수밖에 없던 이유가 해군 해봤자 가랑이 찢어지니까 비대칭전력에 투자한건데
나름 생각을 해봤는데 잠수함 올인이 맞다고 느낀건가
아님 항공모함 만들 기술이 없었나 (근데 화물선을 항모로 개조하는 정도도 못하나?)
아님 수송선도 없는데 호위항모는 만들어서 뭐함 한건가
도버해협에 상륙하는게 지상목표인데 호위항모같은건 필요 없을거같긴하다
독일 영토보면 죄다 육지인데 항모를 만들 이유가 없는데
영국 본토에 상륙하려면 영국 해군을 이기든가 해야하는데 자기들도 '이건 각안나온다 못하겠레후' 한거같다
2차대전때 항모메타로 바뀐게 사실 초기부터 그랬던게 아님 미해군이 진주만공습으로 전함들 찢기고 대안으로 남은 항모위주로 굴려봤는데 이게 의외로 더 낫더라 해서 메타가 바뀐걸로 알고있음
독일제국 해군에게 비스마르크 같은 전함은 있지만 유명 항모는 없는 이유가 그거임 걔네는 해군력 광탈하고 복구사업 포기했거든
만들려고 계획 중에 전쟁나고 그 뒤론 잠수함에 투자
노르웨이 침공중에 수상함 호위함 전력이 상당히 박살나서 그거조차 보충을 못했는데 항모는 그냥 꿈이지
전쟁나고 티르피츠 이후 해군 대형함 건조 자체가 멈춰버려서 뭘 만들 처지가 못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