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에서 터키의 역할은 소련 / 러시아가 흑해 -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해서 지중해로 남하하는 거랑 캅카스 전선을 열어서 소련이 쉽게 이란 -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하는 거 막는 용도였음.
우크라이나, 조지아,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각이 보이는 거 같긴 한데 참피라.. 어차피 조지아, 카자흐만 잡아도 됨)에 친미, 친 EU 마크 박아버리면 이번 스웨덴, 핀란드 NATO 가입처럼 발트함대와 같이 흑해함대도 좆망하는 거 맞고 추가적으로 러시아의 중앙 아시아 세력 투사 능력도 좆망함.
솔직히 칠면조가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해서 NATO와 EU에게 이익을 많이 얻은 거 였는 데 이번 전쟁으로 이런 지정학적 이익이 반토막날 예정임.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신 오스만 제국의 부활이라고 에르도안이 시리아 - 이라크 - 아르메니아에 불을 지르고 있는 걸 미국이 용납 할까?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키의 선거 이전에 끝나게 되고 그 선거에서 에르도안이 부정선거라도 했다가는 뭔 일이 일어날 지 예상 못 하겠음.
PKK 때리는 것만 용인하고 나머지는 견제하겠지?
그건 뭐 스웨덴이랑 핀란드 가입할 때 NATO에서도 결론 내려준 거 맞지. 그건 인정해 주는 데 왜 이라크 진입하고 아르메니아, 심지어 리비아까지 불질 하냐 이거겠지. 중앙아시아 쪽에 세력 투사를 해도 NATO에서는 경제협력, 무기수출이면 인정해 줄 거고 문제는 그 선을 넘어서 군대 끌고 가서 왜 괴뢰국 + 점령군 놀이 하니까 빡친 거지.
이스탄불을 콘스탄티노플로!
1차 세계대전 때 병신 같은 국왕이 줄을 잘못 타서 좆망했음. 독일코인 타서 중립국 놀이 하다가 말아먹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