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모 군붕이 하나 반박? 정정?) 왜 저 분은 비추를 받고 계실까? - 군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이걸로 자료에 근거한 정정 좀 했던 놈인데 파딱이 지금 뉴스 올린거랑 스트렐코프 게이가 점친거 보니까 머릿속을 짤막하게 스쳐 지나감.
'동원령 빌드업 쌓는다 & 뒤지기 전에 한번은 공세 쳐박고 발악한다'
군붕이들 아마 하르키우 공세 일단락 이후 갤에 올라왔던 이 글 한 번 봤을 거임. 9월 11일자.
장문)하르키우 공방전의 의미 - 군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나는 이 친구의 분석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고, 얘가 썼던 결론 부분 중에 이게 기억이 나더라고
물론 푸틴은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기적을 바라면서 계속 버티긴 할거임. 아마 망하기 직전에는 총동원령 한번 때리려는 시도 정도는 할거고,
당장 나올 조치로는.... 우크라에 대한 전쟁선포가 있겠네. 처발려서 튄 이후 부랴부랴 전역원/계약해지 서류쓰고 있는 애들 탈주하는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할테니.
어차피 하르키우 전선의 참상은 숨길 수 없음. 그렇다면 전쟁선포를 통한 국가적인 위기감 고취 및 전시지도자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지지율 결집을 노리고 반푸틴세력의 입을 틀어막은 뒤 이런저런 방법을 써서 의용병을 충원한다.... 정도의 조치가 나오지 않을까 함
그리고 방금 전 파딱이 올린 게시글 및 다른 군붕이들이 때마침 올린 글들을 보자. (링크 안타고 제목만 대충 봐도 됨)
헤르손 군민정청, 러시아 편입에 대한 국민투표를 요청 - 군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라브로프, 돈바스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운명의 주인이 되기를 원한다 - 군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메드베데프, 국민투표를 통해 돈바스의 모든 군대를 사용 할 수 있다 - 군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돈바스 지역에 대한 러시아 편입 국민투표 9월 23일 부터 실시 - 군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스트렐코프도 동원령 예상하는듯 - 군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러시아 국가 두마, 병역에 대한 수정 법안을 승인 - 군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뉴스 렉카하는 파딱이 방금 주르륵 긁어온 것들임. 다 최근에 나온 이야기들이기도 하고. 국민투표, 편입, 병역에 대한 수정 법안(저건 링크 들어가서 읽어보는 거 꼭 추천)...거기다가 스트렐코프 텔레그램에서 나오는 이야기까지. 걍 딱봐도 빌드업 쌓는 거라고 볼 수 밖에 없지. 국민투표(140%)를 통해 강제 편입 후 영토를 지키기 위한 명분으로 부분 동원령을 내린다, 그리고 부족한 인원을 충원해서 실지 회복(물론 저새끼들 입장 기준)을 노린다. 그리고 부분동원령이든 뭐든 동원령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성공적으로 보일만한 공세'를 한 번은 시도한다.
이거 시발 어디서 1944년 독일 보는거 같지 않냐? 국민척탄병, 국민돌격대...
물론 몇몇 군붕이들은 그럴 수도 있음. '아니 시발 공세할 전력이 없는데다 전략 예비대도 없는데 어떻게 공세를 함? 장비랑 병사는 땅에서 퍼다주냐? 그리고 러시아가 1944년 나치만큼 유능함? 말같잖은 소리하노 러뽕새끼'
근데 이거 1944년에 아르덴에서도 미군이 그렇게 판단했다? 노르망디 이후 팔레즈 포켓으로 서부 주력을 작살내고 마켓가든에서 한번 시원하게 말아먹고 휘르트겐에서도 처절하게 진흙탕 싸움 한다음 미군 게이들도 '저쪽 새끼들 적당히 박살났으니 전선이 비교적 조용할 것'이란 판단을 대체적으로 내렸지만 돌아온 건 뭐였다? 없는 거 있는 거 세간 살림 다 끌어모아서 앤트워프 항구 ㄱ!다 씨발련들아 하면서 무지성 돌격 때려서 덕분에 101공수 식겁하게 만들었지.
맨 처음 글에 링크 걸린거 들어가서 대충 읽어보면 알겠지만 러시아군은 현재 병력 규모 대비 장비 수량은 여전히 일정 퍼센테이지는 맞추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음. 왜? 병사들 소모되는 속도가 장비 손실되는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니까. 저 링크에서도 비유했듯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현상황을 비유하자면 러시아군은 소대 15명에 BMP-1 4대씩 있는 상황이면 우크라이나군은 45명짜리 소대에 BTR-4 2~3대씩 있는 상황임. 무슨 말이냐? 전선을 유지하기 위한 보병은 부족하고 장비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넘쳐남. 여기서 러시아군이 현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해서는 안되지만 하게 될 거 같은) 최악의 도박수는 뭐다? 공세다. 공세를 통해 우크라이나군에게 대량 출혈을 강요하고 최전선의 병력비를 비등비등한 수준으로 맞춘다. 겸사겸사 우크라이나군의 전략 예비대도 투입될 상황까지 만들어서 전장에서 소진시키면 좋다. 이게 쟤네가 노리게 될 작전술 수준의 목표가 아닐까 싶음.
뭔 씨발 범고래 보더니 마약 한사발 하시고 미치셨어요? 할텐데 러시아군 입장에서 정치적/군사적으로 해볼만한 도박이 이거 말곤 없음. 이 도박의 성공확률과 별개로, 러시아군은 이걸 해야 할 상황이 강요되는 중임. 물론 그건 우크라이나가 하르키우 공세를 성공시켰기 때문이고. 우크라이나군한테 (가능할지조차 의심스러운) 전술적~작전술적 기습을 하지 않는 딴엔 지금 러시아군의 전선은 140% 병사 부족으로 그냥 무너질거임.
결론 :
동원령 빌드업, 국민투표 스택 쌓기, 4군단 창설 논의..
겨울 다 끝나기 전(내년 2~3월)에 러시아군이 주도하는 여단급(X)~제병연합군(XXXX) 수준의 국지적 반격이 최소 한 곳에선 벌어질 거라고 예상함.
반박 환영하는레후.
+ P.S. 동원령 빌드업이랑 공세랑 무슨 상관이노? 할 게이를 위해 보충설명; 전술적~작전적 수준의 공세가 '성공하는 척'이라도 보여줘야 러시아 입장에서 좀 더 효과적인 동원이 가능하기 때문. 국뽕이 되었든 아니면 동원령에 끌려갈 러시아 아쎄이들에게 사기라도 좀 채워주든 뭐든...
물론 아마 공세 사전 징후가 우크라한테 다 포착될 거 같긴 함 ㅋㅋ
무조건 항복 안하고 우크라 전역에 전략핵 안쏠거면 저게 유일한 해답같긴 함
ㅇㅇ 역설적으로 상황이 이지랄까지 왔기 때문에, 공세를 쳐박을거라는 - 어떤 역사적 교훈에서 비롯된 결론이 도출되는 거.
공세 벌이고도 개같이 꼬라박게 되면 내년 4월 즈음에는 푸총통 권총쑈 따잇! 하겠네 - dc App
지금 예상되는 게 공세 벌이고 개같이 꼬라박는다! 까지는 되거든? 근데 그 다음 러시아가 ㄹㅇ 어디로 튈지 모르겠음
징집 당해주려나? 꼬라지 보면 그럴법도 한데 그냥 빨리 푸틴 모가지 따고 끝냈으면
어쩌면 저 동원령 빌드업도 구라핑일 수는 있음. 아 그리고 동원령 빌드업이랑 상관없이 10월에 추계 징병 시즌 한 번 옴.
만일 저 공세가 진짜로 실행되면, 나뽀레옹 근위대 병사의 말처럼 모든게 결판이 나는 '축제의 날'이 될려나
축제의 날이 될지 도살장이 될지는 몰?루 근데 아마 공세 시작하면 러뽕들 '우구1라 다 뒤졌다' 하면서 갤에서 날뛰는 꼬라지는 140% 장담합니노
공세하려고 풍선에 바람 빵빵하게 넣다가 지구주딱한테 걸려서 공세 직전에 빵 터져버릴거 같긴 함
백퍼 걸림
근데 총동원 실패하고 남는건 핵말고 없지않음?
그다음부턴 저도 대가리 암만 굴려도 예측이 불가능해요...
내가 어제 올렸는데 우크라인은 핵 몇발론 꿈쩍도 안할거임 걔네 학살당해 죽는거랑 핵맞아 죽는거랑 별 차이 없다 생각하더라 그런고로 핵을 쏠거면 진짜 우크라 지워버릴 정도로 찜질해야하는데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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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무슨 말인데치?
그리고 보닌은 총동원령은 딱히 예상안하고 부분동원령 정도로만 보고 있는레후
동원령 자체는 별로 문제 없다고 보는 편인데 동원령 - 공세를 같이 연계해서 어떤 정치적 전환점으로 쓸 거 같다는 예측인거임 ㅇㅇ 저짝 동네 권위주의가 그렇게 온전한 수준은 아니긴 하지만 너말대로 부분동원령 정도론 권력이 그렇게 흔들릴거 같진 않음 내 생각에도
과연 공세에 동원할 아쎄이와 보급은 우짤려나? 이미 러시아 보급은 거의 망하고 있지 않남 - dc App
아르덴 공세 때 투입된 독일 기갑 게이들이 받았던 명령이 뭐더라? '미군이 집적해둔 보급 물자를 이용해라 아쎄이!'
일단 내지르고 보는거라면....근데 내지를 전선이 있나 우크라 방비가 그렇게 허술하진 않을거 같은데 ㅋㅋㅋ - dc App
이건 어디까지나 러시아군의 성공 가능성이나 우크라이나군의 취약부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닙니노. '무조건 해야한다'는 절박함을 기반으로 한 예측인거지 ㅋㅋㅋ 진짜 재수 없으면 우크라이나군의 준비가 가장 잘 된 방어선을 '취약부'로 오판하고 꼬라박아서 쿠르스크 2022 찍을수도 있음
마켓가든은 꼬라박은 거 맞는데 휘르트겐은 꼬라박은게 아니라 진창밭에서 나온 거임 - dc App
빠르게 수정
매우빠른 - dc App
사실 갈린거 보면 꼬라박았다..고 표현해도 틀린 건 아니지 않나? 진짜 미군들 거기서 개고생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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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도 안되는 변수는 일단 빼고
만에 하나 북괴가 10만씩이나 보낸다고 해도 최전선에 꼬라박기보다는 대게릴라전 위주로 굴릴거라고 생각함
일단 그건 빼고 보자 얘내도 인력난 상당히 심해서 보내기 쉽지 않음 - dc App
가능성 낮지만 썰 나온걸로 보면 제로는 아니니까 생각은 해볼만한데 동원령 빌드업 쌓는 거 보면 북괴랑 인력으로 쇼부치기보다는 자국 내에서 인력 추가로 뽑을 거 같긴 함
하필 이 시기에 하는것도 그런데 취약지점이나 맨날 두드려 맞은곳은 언제한번 다시 뺏기긴 하겠구만 아니 근데 아르덴처럼 저렇게 보급을 적에서 취한다고 했다가 하면 정말로 얼어죽은 남자가 지층에 쌓일려나
그냥 집안 기둥뿌리 뽑아서 공세 한 번은 할 거임. 4월 말 러시아의 정신나간 공세같이 날아올 거고 1개월 안에 결판날 거라고 봄
뒤지기전에 영끌공세 한번은 때릴수도있긴함 근데 그 규모는 몰?루 - dc App
XXXX(서방권 기준 XXX)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