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들 늘어난 김에 아주 짤막하게 예전에 썼던 내용들 복기해서 재탕 겸 확장판.
일일이 링크 달아가며 설명하기엔 내가 귀찮아서 그냥 일반탭. 본문의 근거가 궁금한 게이들은 댓글로 링크 달라고 그러면 내가 최대한 지금 기억나는 선에서 링크 들고와줌. 귀찮으면 요약만 봐
요약
1. 글 쓴 놈이 생각하는 동원의 이유 : 병력 부족
2. 글 쓴 놈이 생각하는 동원의 의의 : 전선 유지용 머릿수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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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르키우 공세의 성공으로 이지움-쿠퍈스크까지 아주 그냥 쭉쭉 밀려버린 이후 러시아군의 전략 예비대가 없거나 있어도 못 쓰는 상황임이 만천하에 알려졌다. 당시 하르키우 전선은 정황상 종심 10~15km도 안되는 아주 얇은 방어선 하나에 의존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그 방어선이 우크라이나군의 돌파에 쉽게 무너지자 뒤에 있던 포병대 및 각종 지원부대가 그대로 노출되어서 일가실각데챠아아앗 하는 사태가 터짐. 그걸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준 것이 전차와 장갑차 노획만큼이나 많았던 포병 장비 및 기타 전자전, 본부에서 쓸 법한 각종 지휘차량 노획 등이었음. 원래 이 친구들은 노획이 많이 되면 안 되는 친구들임.
2. 전략 예비대가 없다 = 그냥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제2, 제3의 하르키우 공세가 터지고 그냥 멸망하는 엔딩만 남음
그래서 여기 군붕이들이 예측했던 시나리오가 크게 2가지,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를 동시에 시행하는 방안이었음
2-1) 무리해서라도 영끌 공세로 우크라이나군에 타격을 주고 전선의 병력 비율을 동등하거나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춘다. 즉, 낙지가 1944 아르덴 공세 때 목표했던 것처럼 우리가 병력이 부족하면 공세를 감행해서 상대도 병력 부족하게 만들자! 라는 미친 발상
2-2) 부분동원령~ 혹은 추계징병 및 다른 기타 방안을 통한 병력 충원 & 전선 밀도 높이기. 즉 아쎄이들을 어떻게든 전장으로 밀어넣어서 라인 형성하는 수준으로 만든다.
2-1)과 2-2)를 롤로 비유하자면 2-1)은 한타 좆박고 억제기 밀리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때 스플릿이든 짤라먹기든 정글러 바론스틸이든 뭐든 뭐라도 하나 시도해서 상황을 수습해보려 하는 거고 2-2)는 별 도움도 안되는 트롤러/서포터/유미라도 밀려오는 라인 앞에 서서 라인이라도 지우라고 강제로 보내는 거임.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대충 상황이 그럼.
3. 그래서 왜 대체 부분 동원령을 하는 건데?
= 현 시점에서 우크라이나군 전체 동원 병력은 대략 100만+a. 이들 모두가 최전선에 있는 건 아니고, 이 수치엔 경찰도 포함일거지만 어쨌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이라는 유례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개전 초부터 부분 동원이 아니라 일반 동원 - 다른 말로는 총동원에 성공했기 때문에 100만이 넘는 병력이 전 국토에 배치되어 있음. 반면 아래 짤을 보면 알 수 있듯 러시아가 전선에 배치한 병력은 그것보다 현저하게 적다.
군붕이들도 익숙할 RUSI라는 기관의 Assco Fellow 중 한 사람인데 이 양반이 방금 전에 인용한 말을 하나 보자.
러시아 상원의원 피셜 '부분 동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병력 격차 1:3(3이 우크라)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줄 것'
바꿔 말하면 현재 러시아군이 전장에 배치시켜둔 병력의 규모는 대략 33만 내외라는 것이다. 이게 연인원/누적인지 아니면 현재 기준 33만인지, 만일 33만이라면 반군/바그너 포함인지 아니면 정규군만인지, 아니면 정규군+로스그바르디야(내무군)만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갤에서도 저 상원의원 말 나오기 이전부터 러시아군이 우크라 전장에 전개한 병력 규모는 30만~40만으로 추정 했었음. 20만 운운하던 건 개전 직전 이야기다.
안그래도 머한 휴전선보다 몇 배는 긴 이 전장에서 전체 동원한 병력 규모가 3대1로 차이가 난다? 러시아군이 아무리 기계화율이 높다 하더라도(물론 이 기계화율도 후술하겠지만 보병이 하도 뒤지고 장비는 상대적으로 덜 박살나서 그런거라고 봄) 이런 상황에선 모든 전선을 못 틀어막는다. 게다가 움직일 때마다 우크라이나군한테 다 걸리고 이동 중에 개박살나는데 방법이..딱히 없지.
그래서 전선 유지 시키려고 어떻게든 대가리를 굴린 끝에 나온 결론이 부분 동원인 거임. 사실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리스크가 있는 부분 동원을 할까..? 그보다는 군사적인 자살에 가까운 마지막 공세를 한번 꼬라박지 않을까? 라고 예상했지만, 아쉽게도 쟤들은 군사적 리스크를 지기보다는 정치적 리스크를 좀 더 지기로 결정한 거 같다.
4. 부분 동원이 니 생각엔 의미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당연히 있다. 쟤들이 30만 동원할거라고 하는게 실제로 실현될진 모르겠지만 30만의 10%만 전장에 도착해도 3만이다. 지난 번 이지움-쿠퍈스크 축선에서 녹아내려서 증발했다고 추정되는 3군단의 규모가 대략 1만 5천 내외였고, 3만이면 그 거 2개다. 3만을 전략 예비대격으로 훈련을 시켜두든 아니면 최전선에서 소모가 극심할 사단/여단의 손실 보충으로 밀어넣든 어떻게든 머릿수만 채우면 전선 유지는 급한대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얄량한 심보겠지.
물론 나도 그 병력이 실제로 전황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시가전이든 방어전이든 치워야 할 루시 수육이 하나 더 늘어난다는 건 우크라이나군한테 썩 반가운 소리는 아님.
4-2. 근데 물자도 없는 새끼들이 동원해서 무슨 수로?
러시아군이 극심한 손실을 겪은 것도 사실이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이 새끼들 장비 손실되는 속도보다 보병 뒤져나가는 속도가 항상 더 빨랐음. 세베로도네츠크 전역을 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친러 쪽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나왔던 소리가 보병 부족이었다. 그리고 병력 부족은 개전 전부터 계속해서 이야기 나왔다. 장비는 100%인데 편제원 대비 현재원은 60~75% 수준이라는 소리가 침공 직전에도 있었고 2020년에도 있었고 그 전에도...(무한반복) 그리고 세베로도네츠크 등지에서 포병의 힘으로 다 갈아엎으며 무지성 전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보병 부족이기도 했고.
잘 이해가 안되는 게이들을 위해;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을 비유로 들자면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듯
러시아군 : 소대 정원 33명, 현재원 15명, 장비 - BMP-2 3대 (상태 메롱임, 고정포대로만 사용 가능할 정도)
우크라이나군 : 소대 정원 40명, 현재원 58명, 장비 - BTR-4 2대 (상태 양호함, 공세에 투입 가능)
대충 이럴거임. 아마 러시아군 상황이 글보다는 더 나쁘겠지만 어쨌든 하고싶은 말은 저 새끼들은 지금 장비가 부족한 게 아니라 대가리수가 부족한 거임. 내일부터 끌려나올 세르게이와 이반에게 던져줄 새끈빠끈한 6B47 헬멧은 없지만 완두콩이랑 SKS/AKM 정도는 지금도 던져줄 수 있다 이마리야. 마찬가지로 꼭 T-90M만 전차노? T-62도 전차다! 하면서 끌고 나오는 게 지금 러시아군인데.
동원 과정에서 얼마나 극심한 트러블이 발생하든, 그리고 그 새끼들을 전선까지 끌고 오는 과정에서 러시아맛 국민방위군 사태가 터지든 말든 러시아군은 지금 신경 안쓸거다. 아니, 쓸 시간이 없다. 조금이라도 지체했다간 제2의 하르키우 공세가 터질거기 때문에.
솔직히 동원 안하고 전선에서 병력 차출해서 '평균 생존기간 6.9일의 러시아 아쎄이들의 생애 마지막 파상공세 피분수쇼 69/74 너만 오면 ㄱ' 이런 러망호를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그런 건 일어날 가능성이 이번 부분 동원으로 좀 낮아졌음.
언제나 반박 환영하는레후.
ㅇㅇ 소총수를 최전선 공세에 던져넣을꺼라 말하는애들이 많더라 실제로는 주력 전투부대 대신 도시 및 요충지에 알박고 주요 교통로에서 검문소만 돌려도 러시아입장에서는 전황 꽤나 호전될 상황인데
지금 검문소 돌리는 거까진 사치고 아마 빈 전선들 메꾸는 용도로 써먹지 않을까 싶음. 검문소 돌리려면 우크라이나군보다 전체 병력이 더 많은 수준까지 도달해야하는데 30만으론 택도 없음.
미국이 이걸 예상 못했을 리가 없는데 동원이 효과를 내기 전에 어떻게 대처할지가 궁금하네 어쨌든 뭔가 대대적인 지원 없이는 우크라이나군도 희생이 늘어난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라 이왕 이렇게 된 거 서방제 전차랑 전투기랑 에이테킴스 팍팍 넣어주자
너만 오면 ㄱ 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그리고 저런걸 확실히 대처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비 지원을 더 대폭적으로 해주는게 정답이지 - dc App
집속탄이라고 효과 좋은 거 하나 있는데...ㅋㅋㅋ
동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지는 솔직히 미지수지만 만에 하나 이루어진다고 쳐도 크게 의미는 없을 거 같은 게, 동원 병력 규모가 늘어난다 > 대규모 집결지가 필요하다 > 대규모 집결지는 우크라이나군의 관측에 더 쉽게 노출된다 > 집결지 타격 500배 > 루시 수육 500배로 귀결될 거라
그건 우리 쓰기도 모자르다고 ㅋㅋㅋㅋ - dc App
해봤자 10~20만명 더 찍싸는 수준이겠지 아무리 예비장비 많다 도르여도 그걸로 100만 꼴박은 그냥 수육 100만 인분 추가일뿐인데 - dc App
어쨌든 시즌 N호 가불기 걸린 상황에서 군사적 리스크를 지기보다는 정치적 리스크를 조금 더 짊어지기로 한 러시아의 이번 결정은 꽤나 비합리적이면서도 일견 합리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거 같음
아마 저 동원의 효과가 당장은 안 나타날 거고 한 3개월은 지나봐야 알 거 같은데 저 병신들 급하다고 제대로 준비 안하고 병력 무지성으로 밀어넣는 꼬라지가 어디선가 나올 거 같긴 함..
3개월? 보름안에 돈바스에서 이번에 동원될 아쎄이 200짤 뜰거임 - dc App
애미;
이미 징집되서 훈련소 3일 동안 총 쏘는 법 배우고 1주일 안에 우크라이나 동부, 남부전선에 배송 당하고 배치 된 지 6일(총 소요 시간 13일 - 14일, 즉 훈련소 들어가서 2주 지나면 시체 된다는 소리) 만에 뒈져서 텔그방에 200 시체로 올라오는 놈들 존나 많음.
거기다가 지금 훈련시킬 여력이나 시간이 없으므로 예비역 위주로 동원하는 것이기도 하고...
근데 이미 예비역 비밀동원 계속 하고 있어서 뭔가 상황이 드라마틱하게 바뀔거 같진 않어
그래도, 교도대까지 다 갈아마신 상황이라 신병보다는 총한번이라도 만져본 애들이 낫겠다 싶긴할거임.
예비역 게이들 생각해보니 10년 전~20년 전에 전역한 새끼들이라 구형 장비가 전선에서 굴러다녀도 별 문제는 없겠노 ㅋㅋㅋ '오 시발 이거 나 현역 때 쓰던거다'
그 교도단 이지움 초반 공세 막혀서 무지성 2차 공세 때 투입되었고 지금 이지움 어떻게 되었더라? 조교 그 딴 거 진작에 없음. ㅋㅋㅋㅋㅋ
당장 투입도 안되고 사기도 없고 장비도 부실할 동원인데 걍 돈바스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사수한다는 식의 동원이었구나 근데 정황이 바뀔 것 같진 않다 ㅋㅋㅋ
방법이 없어 이거 말곤. 위에 써놓은대로 자살돌격식의 공세가 대안인데 이건 그냥 딱봐도 좆망각임
사람도 없고 장비도 없으니 일단 사람인사도 채워넣어야지, 이제 쟤네 행정력-동원쪽이 얼마나 잘되있는지 구경ㄱ
ㄹㅇ 이제부터 구경각. 그래도 꽤 하면 '오 이새끼들 좀 치노'가 되는거고 좆망하면 '여윽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런 소리 나오겠지
근데 얘네들 겨울버틸 보급이 가능함? 집징하고 훈련하고 전선 내보내면 겨울일텐데 30만명 채웠다해도 얘네들 겨울 어케버팀 - dc App
집에서 파카 하나씩 챙겨오라 그러겠지 뭐.
겨울에 찐빠한번 잘못터지면 대규모 아사자 동상자나올수도 있을거같은데 그때한번 봐야겠노 - dc App
기대..했던 거만큼 대규모 동사자나 아사자는 안 나올 거 같긴 하다는 게 내 생각임. 얘들이 아무리 병신이라도 동계피복 못챙겨주는 수준은 아니기도 하고(근데 동계 피복 빼고 막 동계용 윤활유나 그런 여러 다른 동계장비는 충분히 못 챙겨줄거 같음), 그리고 그 상황이 터지면 우크라이나 점령지 내에서 민간인 약탈을 통해서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을 칠거라서. 대신 우크라 민간인을 약탈살해하는 빈도가 동계에 높아질 거 같다는 게 문제.
ㄴ 진짜 군대인지 마적떼인지 구분이 안가네 ㅋㅋㅋ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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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국경에 쟤들 남은 병력이 없는데..?
내가 위에서 '현재 기준으로 대충 러시아군이 우크라에 동원한 병력이 33만 정도 된다고 추산' 적어놨는데 2022년 개전 전 기준으로 러시아 육군 병력이 28만 남짓임. 무슨 말인지 알거 같지 않음?
첫날부터 국가근위대 애들 투입되었고 호스토멜과 여러 등지에서 갈려나간 애들이 VDV임. 국경수비대는 말할 것도 없고
VDV 그리고 끽해봐야 그거 5만 남짓이야
이지움에서 최근에 탈출 신나게 하다가 포격맞고 좆됐다고 추정되는 SOBR도 구글링 한번 때려보면 국가근위대 소속인거 바로 나옴. 마찬가지로 체첸군이라고 표현되는 애들도 대다수가 남부군관구 예하거나 국가근위대 소속임.
vdv는 뭐 저승에서 다시 데꼬올거냐 - dc App
요약 = 남은 정규군/준군사조직이 더이상 없음.
윾동//게이야 보스토크 훈련 5만명 동원이 러시아군 단독 5만명 동원이 아니잖냐...교묘하게 사실관계 비틀어서 구라핑 까려고 하는 거나 우크라내 BTG 추정 초기 수치 같은 거 들고와서 지랄하려는 거 괘씸하거든요?
이미 핀란드하고 캄차카에 있던 쉴카 조차 끌고 가서 꼬라 박는 중이다.
소총수 들려보내는거면 진짜 대도시마다 초상집이겠는데 장갑차에도 갈려나갈거같구만
루시 수육 ㅋㅋㅋㅋㅋ 시발 말 존나 웃기게하네
잘썼다 딱 한가지만 첨언하면 하드웨어 말고 소프트웨어도 한번 고려해보셈
사실 전황 요새 실시간으로 슈루루룩 훑어볼 시간이 없어서 대충 야매로 썼는레후;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어떤 걸 고려해야할지 감이 안오는데치
ㄴㄴㄴㄹㅇ잘쓴듯 소프트웨어는 일단 훈련, 동원 편성, 교리 숙달 등등ㅋㅋㅋ 아마 동원 인력들 ㄹㅇ 기대 효율보다 훨씬 못미칠거임 전선 메꾸는것도 단순히 물리적인 위치에 존재하는걸로는 '메꿨다' 고 볼 수가 없어서 그럼ㅋㅋㅋ
아 ㅋㅋ 그런거까지 생각하면 너무 암울해질거 같아서 최대한 러뽕맛 140% 가미해서 좀 더 '경계하는 레후! 부분동원령을 비웃기만 하는 건 안좋은레후! 분석하고 까는데스!' 하는 느낌으로 써본거임
교도대 갈려나갔다는 썰부터 러시아군의 훈련은 자대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다까지 이런 이야기들 다 고려해서 훈련/편성/숙달/조직력/사기 뭐 이런거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면 3만이든 30만이든 제대로 굴러갈 거란 보장이 한없이 낮은데 '혹시?' 하는 마음에서 야매로 ㅎㅎ...
우크라가 동원한 병력 숫자가 더많았네?
ㅇㅇ 이거 다들 잘 모르더라
역시 숫적우위도 무시할게 못되는구만
DX에 모인 각국 대표들 분위기 묘하겠는데, 일정 취소하고 돌아가는 사람도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