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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는 지난 5월에 올라왔던 한 러시아군 계약병의 이야기에 관한 번역글임.
갑자기 저 이야기를 왜 꺼냈냐면, 그렇게 부대를 갈아넣고 있는 러시아군도 일정기간 특정 부대가 소모되고 나면, 전투를 치룬 병력들은 후방으로 빼내고 새로운 증원 병력을 다시 투입시키는 일종의 "부대 순환" 작업을 나름 하고 있었다는걸 말하고 싶어서임.
그렇다면 동원령과 부대 순환 작업이 도데체 무슨 관계가 있길래 전황에 영향을 미치느냐?
앞으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사이에 벌어질 전투 횟수가 유의미하게 늘어날 것이고, 전투가 벌어지는 간격 또한 짧아질 거라는 것ㅇㅇ
이게 뭔소리냐면, 지금까지 러시아군은 특정 부대가 지속적인 소모를 겪고 전투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또는 부대에 일정 인원 이상의 계약병들의 계약 기간이 만료가 되면, 그 부대 인원을 후방의 새로운 증원 병력들과 교체를 시켜주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러시아군이 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우크라이나군 만큼) 전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가 힘들었을 거다 이말이야.
근데 이러한 부대 인원 교체 및 재정비와 관련된 문제점들을 이제 "부분 동원령" 하나로 거의 해결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러시아군은 전투 및 공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부담이 이전보다 비약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임.
한마디로 계약병들의 계약 기간을 "동원령"이라는 이름하에 강제로 연장 시킬 수 있어서 전선에 더 오래 붙들을 수가 있고, 소모된 병력들은 이전과 차원이 다른 수량(?)으로 본토에서 징집된 따끈한 신병들로 채워넣을 수가 있고 ㅇㅇ 막말로 그 새로운 병력들 또한 계속해서 전선에 붙잡아 놓을 수도 있음 ㅋㅋㅋ
암튼 아마 러시아군은 부분 동원령으로 인한 효과로 부대 재정비 기간이 짧아진 만큼, 전선 이곳 저곳에서 공세를 시도할 일이 많아질 것으로 보임.
우크라이나군은 이러한 러시아군의 변화에 맞춰 전선을 방어할 대비책 및 역량을 충분히 모아놔야 할듯 ㄹㅇ
아니 그러니깐 땅크좀 지원해 달라고요~ 징징
그러니까 지원 500배가 필요하다 이말이지?
ㅇㅇㅋㅋ 걍 그럴듯하게 인용한거임 ㄹㅇㅋㅋ
대충 미국이 예전 러시아군 보고 예산전사하던거 생각하면 되는거ㅡ
?
예산전사? 그게 몬?뜻임
중국/러시아 위협적이니까 무기 만들예산달란 느낌인지 궁금해서 ㅋㅋㅋ
근데 난 솔직히 러시아군 동원령 내린거 조금 걱정되긴함 ㅇㅇ 딱 지금 상태로 계속 씹창인거 유지되면 당연히 좋잖아 ㄹㅇ
결국은 길고 긴 소모전이 다시 온다는거네
진심 더 많은 사람이 죽지 않으려면 더 많은 화력이 빠르게 지원돼야 함
ㅇㅇ 유럽 지원도 이제 좀 강경하게(땅크) 나가야되지 않나 싶음.
반은 맞고 반은 틀린분석임. 쟤들 순환근무 가동하던건 세베로도네츠 공세 이전이었음. 그 이후론 계약기간 만료되도 걍 쌩까고 안보내주고 있었다.
그래서 후방이송되려면 부상당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그것도 안통하고 진단서 주작해서 걍 조기퇴원시키고 전선으로 돌려보내는 중이었음. 즉 전선의 모든 부대들은 이미 소모될 만큼 소모되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동원령 카드를 꺼내든것. 근데 예비군들이 뭐 제대로 된 전력도 아니고 3군단 운명 따르는놈들이 대부분일듯..
군붕이 궁금한게 러시아 인력은 그렇다 하더라도 부족한 중화기나 전차는 어떻게 해결함?
중화기나 전차가 부족하진 않음. 인원손실이 장비손실보다 심하거든.
근데 정밀 미사일과 포탄의 재고가 없고 이걸 보충할 방법이 없음. 이미 러시아는 마지막 탄약 플랜트를 2017년에 파산처리 해서 라인이 닫힌 상태라 저거 살리려면 수개월 걸리고 원료도 다시 공급받아야 하는데 제재땜에 그것도 힘들고 총체적 난국임.
하긴 수월하게 격파하느냐 아니냐랑 상관없이 전투 발발 횟수가 늘어난다는것만으로도 부담되는건 맞으니까
징병법올려서인력만 채우면 뭐하냐고 돌파 할려면 제공권이나 돌파수치 챙겨주거나 아니면 작계보너스 라도 꽉채우든가 해야지 - dc App
아니면 그냥 장비랑 인력갈아먹는 ㅂㅅ짓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