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지들이 좋아서 호메이니 모셔와서 신정국가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후회한다.


그런 식으로 많이 말함. 내 동생도 그렇게 알고 있더라.


이란 사람들이 팔레비 왕조 축출에 동의한 건 맞지만, 이란 사람들의 상당수는 라흐바르가 통치하는 신정국가에서 살 생각도 없었음.


엄~청 예전에 쓴 글이 있긴 하지만 팔레비 왕조를 축출한 세력을 크게 3가지로 나누면 공산주의, 서구 자유주의, 그리고 마지막이 이슬람 보수세력임.


여기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한 게 공산주의랑 자유주의 세력이었고 당시까지만 해도 호메이니를 사람들이 과소평가 했음.


그런데 호메이니가 공산당이랑 자유주의자랑 권력 투쟁 하는 동안 난데없이 들고 일어나서 둘 다 쓸어내고 정권을 차지한 거임.


그 다음에 호메이니가 뭐했을 거 같음? 이란 문화혁명, 정치범 학살, 반대 시위 무차별 진압임.


참고로 이 영감탱이 죽기 직전인 1988년에 '이란 수용소 대학살'이라고 엄청 큰 건 하나 저지르고 죽었다.


이란 사람들은 신정국가로 가는 길 고르지도 않았어. 후세인이 전쟁 안 일으켰으면 반대 시위 몇 번 더 일어났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