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농사 ㅈㄴ 잘되지, 천연가스를 비롯해서 자원도 풍부하고 입지는 흑해 물류 활성화에 최적이지.


무엇보다 기업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치와 치안의 안정이 가능해지고, 정치권이 대통합을 이룩한데다 전국민이 존경하는 지도자를 얻었으니 개혁안과 정책은 일사천리로 의회를 통과할거야.


러시아와 내통한 올리가르히와 부패한 정치인들은 전쟁 전에 국외로 도피하거나 부역자 행세를 해서 이미 명단이 쫙 뽑혔으니 전후 사법처리를 하든 추방을 당하든 더 이상 우크라이나 내에서 트롤짓 못하게 됐음.


그동안 우크라이나가 발전하지 못하던 이유인 크림반도 분쟁지역화에 따른 인근해역 항행의 불안정성과 내부 부패가 말끔히 해소될거고,
만에 하나 러시아가 붕괴되거나 몰락한다면 러시아 국적의 인텔리들과 지식인들이 대거 말이 좀 통하는 우크라이나로 이민올 가능성도 있음.


상상력을 조금 더 발휘하면 크림반도가 어떤 방식으로든 안정화되면,
헤르손은 키이우와 드네프르 유역 도시들을 포함한 거대경제권을 형성해서 흑해북부의 제조업, 농업 생산물이 수출되는 수출항이자 터키의 환율불안을 피해 도망친 기업들의 동유럽 지부 , 동유럽 금융의 중심지까지 노려볼 수 있음.


특히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와의 철도망을 확충하고 EU에 가입한 다음 유럽과 국경자유화까지 밟고나면 제조업기반도 빠르게 확충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역사상 최단기간에 중진국까지 진입할 수 있을거야.


너무 지나친 비약이 많이 들어간 희망회로긴 하지만, 아무리 비관적으로 생각해도 국민소득 1만달러 진입은 ㄹㅇ 껌씹듯이 할 수 있을거임.


ㄹㄷㄹㅅ 부채? 그정도 액수는 전후에 얼마지나도 않아서 걱정거리도 안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