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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유로마이단 때 광장에 장성 쌓고 사제 로켓포도 날려대고 총도 쓰고 방패조 봉조 원딜조 의무팀으로 나뉘어서 파트 분담하고 야전병원 보급소 다 만들고 싸워서 내무군이 장갑차 끌고와도 못 뚫었는데,



홍콩은 애초에 좁은 섬에다가 시위대의 구심점이 없었음. 이러니까 공안 측이 시위대를 토끼몰이하듯 다 몰아서 잡음.


얘들도 나름 열심히 싸우긴 했는데 끽 해봤자 돌 던지고 우산펴서 최루탄 막고 잘해봐야 레이저 쏴서 경찰들 눈병신 만드는게 전부였음.

나중에 활 들고 나온거 보고 이새끼들 무슨 어크 찍나 생각이 절로 듬. 대학에 차 못들어오게 한다고 벽돌 1개씩 바닥에 세워서 공구리 친거 보고 좀 웃겼음.



그리고 외적인 환경말고도 민족성하고 군필자의 여부도 컸다고 봄.(집단행동에 익숙한가?, 폭력에 익숙한가?, 안전불감증이 심한가?)


우크라이나도 처음에는 내무군한테 발리다가 퇴역군인들이 와서 싸우는 법 알려주니까 존나 일취월장함.

거기다 슬라브 민족 특유의 폭력성과 겁대가리 상실한 깡따구가 있어서 내무군하고도 정면으로 싸워서 이겼다고 봄.




근데 홍콩애들은 이런게 전혀 없었음.

영국이 다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서 몇세대에 걸쳐 너무 평화에 익숙해지니까 저렇게 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