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인'인척... 前러시아 공무원 키이우서 집단폭행 당해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한 공원에서 러시아 남성이 신원 미상의 남성 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키이우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키이우 시내의 공원에서 러시아 남성 A씨를 모욕하고 집단폭행한 신원 미상의 남성 4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남성들은 10일 A씨를 '우크라이나인이 맞느냐' 며 신원확인을 요구했고 A씨의 신원이 러시아인임이 밝혀지자

얼굴을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했다.


경찰은 공원 인근의 CCTV를 확보하고 구급대를 불러 A씨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A씨를 밀입국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해체되었으며, 이로 인해 수 만에 달하는 난민과 밀입국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