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내가 군대 갔다왔는데~~~하고 거들먹 거리면서 나 때 이러이러했으니 한국군은 러시아급 병신이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우리나라에 군대 안가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군대 갔다온게 특별한 무언가인양 떠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뭐 짬밥이 맛이 없었다 이런 것도 아닌 동원 제도나 보급 체계 같은 거대한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병장 전역한 경험으로 자신이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주장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런건 관련 국직부대 장교 출신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다고 함부로 썰을 풀기 어려운 주제임
내 친구는 포병 병과 소령인데 아직도 자기는 포병 운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병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옛날 군대 이야기 하면서 헛소리하는 노인네들 있는데
그런건 그냥 과거 무용담에나 적절한거지 현재 시스템을 과거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라
내가 09 군번인데 내가 전역한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단 말임
그런 상황에서 내가 2022년의 한국군을 09년의 경험으로 판단하는건 97년 imf시절에 군대에 있던 사람이 내 군생활을 자기 경험의 잣대로 판단하는 것과 똑같은거 아니겠냐
그냥 병신이라는거지
3줄요약
1. 내가 군생활할 때 ~~~했으니 한국군은 ~~~~하다 <-병신
2. 나때는 ~~~~ <- 병신
3. 나때는 짬밥 줠라 맛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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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