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같은 경우는 집권 공산당 엠피엘에이 세력과 싸우고 있었던 사빔비의 유니타를 지지해주며
쿠바,소련 지원의 엠피엘에이와 미국,서방 지원의 유니타끼리 내전질 1970,80년대까지 지지고 볶고하다가
냉전이 끝날때 즈음에 미국 등 서방 세력들이 유니타에 대한 지원 끊어 토사구팽하여 엠피엘에이를 앙골라의 합법 정권으로 인정해서
결국 엠피엘에이 정권의 정부군이 유니타를 때려잡고 앙골라 합법정부로도 서방권에게서도 인정받았잖아.
(거기에 유엔 중재 아래에서 대선도 했는데 여기에서도 엠피엘에이 출신의 산토스 대통령이 압승하여 정통성까지 확고히 얻음.)
비슷한 시기 냉전 말기의 소련-아프간 전쟁,소련 철수 후 내전 당시 아프가니스탄도 거진 소련과 미국의 대리전이었는데
차라리 저때 무자헤딘 측을 지원하던 미국이나 캐나다,영국,독일 등 서방 선진국들이 앙골라 같이
무자헤딘 측에 대한 지원 끊고 손절하고 소련의 지원을 받던 나지불라 정권을 아프간 정식 정부로 승인했으면 차라리 아프간이 개판이 안 되지 않았을까?
공산잔재랑 미국은 타협안함
앙골라는 했는데?
ㄴ그건 한게 아니라 신경도 안쓴거다
너가 후원하던 애들이 그 나라 지도층이 되는게 유리한거다.
개인적으론 다우드 칸, 혹은 최소한 아민을 브레즈네프가 참아주기만 했어도 훨 상황이 나았을거 같긴 함.
차라리 아프가니스탄 현재 꼬라지 보면 나지불라가 버티거나 앙골라의 엠피엘에이처럼 친서방 라인이 되는 게 더 나았을 거 같던데
아프간은 해양국가들이 지원하긴 넘 내륙임.
앙골라처럼 못 됐을까?
그리고 미국은 아프간은 쏘련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별로 관심이나 원조를 안했음. 반군도 소련 엿먹으라고 지원해준거에 가깝고 딱히 아프간을 세력권에 넣을 생각이 별 없었음.
소련이 아프간 침공해서 카르말 정권 세우기 전까지 미국은 대리대사가 살해된 이후(카불에서 괴한에게 납치살해됨) 후속 대사 임명도 안하고 신경끊었던 상태였음.
못하지 아프리카랑 다르게 양쪽이 만족하려면 중립지대가 되야하는데 미국 입장서 어찌됐건 공산정권인 중립역할을 충실히해줄지 어떻게 믿음
ㅇㅇ 사실 다우드 칸 시절 미국이나 소련쪽에선 아프간이 핀란드처럼 양쪽 모두에게 중립적 자세만 취해도 좋은거 아니냐 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음. 그러나 공산쿠테타와 그 쿠테타정권을 우여곡절끝에 결국 소련이 밀어버리고 카르말 정권 세우면서 완전 물건너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