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을 때 내가 있던 중대는 본부중대라서 행정보급관 파워가 최고인 곳이었음.
중대장은 중위...
그 보급관이 타 부대에서 사고치고 부하들 괴롭혀서 마음의 편지 집단 투고 당해서
결국 쫓겨나서 온 곳이 우리 대대의 우리 중대였음.
원래라면 연대 주임원사 할 짬인데 좆되서 온 것...
근데 전투분대장도 병사 괴롭히다가 마음의 편지로 쫓겨나서 온 곳이 우리 중대...
소대장은 괜찮았는데 힘들어하다가 겨우 타 중대로 옮김...
그리곤 우리 중대랑은 상종도 안 함...
나중에 얼마 있다가 중대장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었는데 역시 좆같기로 소문난 놈이 우리 중대로 옴...
내가 있던 중대 간부들이 좆같다는 건 타 중대 사람들이 다 알고 있었음..
이후 취직하고 회사 다니면서 보니...
어떤 부서의 장이 좆같기로 소문나면 아무도 거기에 안 가려고 하고...
결국 아무도 안 데리고 가려고 하는 좆같은 놈들만 거기에 배치되는 걸 목격함..
이게 나만의 경험인지 아님 타인들도 목격하는 일반적인 사례인지 모르겠음.
암튼 확실한 건 좆같은 우두머리를 만나면 거길 떠야된다는 것임.
막줄이 핵심이네
지혜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