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루씨 하나 똥누다가 맞은것도 그렇고
이제 사람 하나 죽이는데 최소한의 노력조차 불필요해진 느낌임
초근거리 사격이 아닌 이상 총으로 쏴죽인다고 해도
목표 발견 - 조준 - 발사 까지 나름의 노력이 필요하고
수류탄 하나 까는데도 핀을 까서 날아가는 궤도 생각하고 던져야하고
포를 쏴도 포탄 나르고 좌표 계산해서 쏘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건 뭐 폭탄 하나 대충 드론에다 묶어다가 위에서 지켜보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깔끔하게 사람 하나 지우는게 가능하니
진짜 기술이 발전할수록 개죽음만도 못한 죽음이 더 많아지는듯
드론조종사가 목표발견 - 정렬 - 드랍 나름 노력하는데..
확실히 죄책감은 덜할지도? -CBRNE
개인적으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때 전쟁터에서 드론을 사용하는 방식을 보고 처음으로 충격먹었었죠, 1. "저런식으로 전쟁터서 드론을 운용할 수 있구나" 라는 감탄과, 2. "저런식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구나" 라는 무서움을...
드론으로 해치 열려있던 전차안에 수류탄 까넣어서 안쪽에 있던 승무원들 한방에 죽여버리는게 진짜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