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의 버마족 북부산악지대의 카렌족 남부의 몬족 이렇게 나누어짐. 이 셋은 소수민족 관계가 아니라 걍 서로 다른 민족이고 태국-라오스보다 언어나 혈통적으로 차이가 큼.

버마족인 강성해지면 남부의 몬족으로 몰아내고 약해지면 중부는 버마족이 먹고 남부는 몬족이 먹고 이런식의 싸움이 거의 천년가까이 진행됨. 그 와중에 카렌족은 산악지역에서 혼자 잘먹고 잘 살았는데 이 산악지역이 얼마나 오지냐면 미얀마-중국 국경에서 1950년대에 중국 공산당에 의해서 발견된 소수민족도 있음.

아라칸은 또 다른 이야기인게 영국에 먹힐무렵에도 사실 이 동네는 딴 나라였고 아라칸 원주민, 파키스탄 이민자, 버마 이주민 세가지 세력이 서로 엮여서 개판 난거임.

아웅산이 높게 평가받는것도 독립운동을 한 공로도 있지만 아웅산이 이런 민족들은 통합시켜서 버마 '연방'을 만드는데 성공했기 때문임. 그라서 아웅산은 미국의 워싱턴이나 유고의 토티 같은 지위를 가지는거고 이 사람을 암살해버린게 미얀마 역사의 가장 큰 비극이지.

암튼 이동네도 파보면 존나 복잡하고 단순하게 영국 개새끼 이럴 문제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