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20,000~30,000명에 달하는 아프간 코만도는 구 아프간군의 최정예 병력이었지만 탈출 당시 일부 장교진들만 미군과 동행했고 나머지 인원은 탈출에 실패함.
대원들은 당연하다시피 탈레반에 붙잡혀 죽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든 산악지대로 숨거나 옆 나라로 도망칠 수 밖에 없었음.

이런 상황을 파악한 바그너 그룹은 이란, 터키, 파키스탄 등지에서 이들과 접촉해서 러시아 시민권을 미끼로 의용병 형식의 참전을 제안함.
그래도 대부분은 10여년간 서방권 특수부대와 협업했던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 제안을 거절했지만 예외는 있었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과 친분이 있는 전직 대원들 여러명까지 엮여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음.
증언자는 전직 대원들이 테헤란에 도착한 이후에는 폰이 압수당한 걸로 보여서 그들이 최종적으로 제안을 받아들였는진 모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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