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AskEurope/comments/9x381s/whats_taught_in_school_history_lessons_in_your/
현지인 피셜 우크라이나의 역사교육은 국내, 국제 역사 두 가지 파트로 나뉘는데 국제, 국내 공통으로 저학년은 고대사를 배우고 그 위로 올라갈수록 중세와 근대사를 배움.
국제사의 경우 7학년까지는 수메르, 이집트, 아카드, 그리스, 로마와 같은 서양의 고대사를 배우다 유럽사, 아시아사 둘로 나쉬는데 9학년때부터 산업혁명을 배운다고함. 그리고 이때 배우는 서양사 근대파트를 요약하면 '서유럽은 산업혁명으로 급성장했는데 동유럽은 병신같은 농노제로 말아먹었죠' 딱 이건거 같더라.
그리고 10학년때부터 본격적인 근현대사를 배우는데 10학년은 세계대공황과 양차대전, 11학년때는 냉전과 다른 나라들은 2차대전의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했나를 배움.
우크라이나 국내사 수업은 7학년때는 고대 동슬라브 부족연합이 어떻게 키이우 루스가 되었는가, 키이우 루스의 흥망성쇠와 몽골의 침공까지 배움.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우크라이나의 근세사를 배우는데 우크라 근세사를 요약하면 코사크들의 투쟁과 폴란드, 러시아, 튀르크의 압제고 우크라이나 학생들은 역사를 배우면서 주변에 믿을놈이 없다는것을 인식한다고함.
고학년이 되면 이제 근현대 파트로 들어가는데 1차대전때 있었던 합스부르크령이던 서부 우크라이나 vs 러시아령이던 나머지 우크라이나의 동족상잔,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짧았던 존속기간, oun/upa, 소련의 강제 산업화와 홀로도모르, 2차대전, 그 이후를 배운다고함.
참고로 전쟁전 커리큘럼이어서 이후엔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원글을 쓴 우크라게이는 우리 나라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약소국의 역사를 지녔지만 누구처럼 이미 끝장난 제국의 황금기를 그리워할 일은 없다고 드립치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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