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에서 전술사격 개편 논의 시작할 때 사격 커리큘럼을 어떻게 실전적으로 바꿀 것인지 여러 논의가 있었는데

당시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던 독일연방군 기초군사훈련의 사격 커리큘럼을 벤치마킹 하는 방안이 떠올랐었음.


독일군 사격 훈련은 대충 적응 1단계 + 실사격 10단계로 세분화 되는데 이중 4개 단계가 기동 간 사격임

기동 간 급작 목표 사격, 엎드려 쏴나 지향 사격 같은 자세변환훈련과 사격 간 탄알집 교체훈련도 병행하는데

대충 3개월의 기초 군사훈련 중 기본적인 멀가중 실거리 의탁 사격을 포함해 기동 간 급작 사격 및 탄알집 교체 훈련까지

적응 1단계 + 의탁 실탄 사격 3단계 + 기동 간 사격 2단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었음.

전체 1 + 10단계는 자대가면 다시 수행시킴.


단 기동 간 사격 중에는 사고를 막기 위해 무조건 방탄복 착용 하 시뮤니션탄 사용을 전제로 훈련을 함.

시뮤니션탄 특성 상 사람이 맞아도 안전하고 100m 내외 근거리에서 탄도가 어느 정도 유지되며 실총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함.

시뮤니션탄용 노리쇠 뭉치를 교체하고 탄약도 바꾸고 탄알집도 바꿔버리니 실탄 오발이 날 염려도 없고 탄피받이 사용할 필요도 없음.

돈 아끼려고 구리 대신 플라스틱 탄피 쓰는 시뮤니션탄도 나오고 생분해 플라스틱 쓰면 오염 논란에도 자유로우니

상호 전술 교전도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고


걍 돈을 거기에 쓸 의지나 생각만 있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