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반도를 사정권에 넣는 미국산 장사정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구매에 나섰다고 28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이 토마호크 구매 검토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 이어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으로 보인다.

일본 NHK와 요미우리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국 정부와 토마호크 구매 협상에 들어가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마호크 구매를 주도한 것은 지난 8월 취임한 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방위상이다. 요미우리는 미국과 일본 측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토마호크 구매을 위한 교섭이 막바지 단계로, 미국 측이 토마호크 매각에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도 보탰다.


군사와 경제, 외교 등을 포괄해 북한의 핵 위협시 동맹국과의 ‘통합 억지'를 내세우고 있는 미국이 일본의 토마호크 구매을 ‘양해’했다는 것이다. 요미우리는 그러면서 “미국 국방부가 거의 승인해 미국 정부 내에서 최종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단계”라고도 전했다.

일본 정부는 적의 기지를 먼저 공격하는 ‘반격능력’ 보유를 추진 중으로, 육상 자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12식 지대함 유도탄’ 개량형을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실제 미사일 운용 가능 시점이 오는 2026년으로 시기적으로 떨어져 있는 데다, 올해 들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잦아지면서 일본은 조기 배치가 가능한 토마호크로 눈을 돌렸다.



北 미사일에 놀란 日, 한발 20억원 '토마호크' 구입 나섰다 (naver.com)




뒤에서 조용히 작업 하고 있었나봄...


몇발이나 도입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