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군이 막강하니 고려 전토를 쓸고 다니기는 하는데
점령지를 유지를 못함.
나중에 쌍성총관부와 동녕부를 얻기는 했는데 이건 전적으로 현지 고려인들의 협조때문에 가능했던 거구.
그래서 쓸고 지나가면
어디 섬이나 산성에서 버티고 있다가
그냥 지나가기만 기다렸다가 몽골군 물러나고 나면 다시 중앙에서 별감들 파견해서 세금 거두고 행정망 복원함.
이러기를 무려 30년간 했던 거 아녀?
그러다가 중간 중간에 종종 고려군에게 타격도 입고...
몽골놈들도 참 피곤했을 거 같다.
점령할 생각도 없었으니까?
ㄴ 할 수 있으면 했겠지. 나중에 제주도도 삥뜯어간 거 생각해 봐라.
관군이라는 게 있기나 했나? 산성별감하고 가별초 몇명 보내주고 땡이었지.
저 여몽전쟁 와중에 또 농민반란까지 속출한 거 보면 참 용하기는 용혀. 어떻게 버텼나 몰라? 관군은 아껴 줬다가 몽골군 물러가고 나면 반란군 토벌하는데 써 먹드라.
몽골놈들도 여길 점령할 능력은 안된다는 게 문제 아녀?
여몽전쟁때 쳐들어온 몽고군은 2.5티어따리 였는데도 고려가 할 수 있었던건 부처님 바짓가랭이 붙잡는거 뿐이었다
몽고군이 1만따리래도 고려군 10만이 못당함... 전쟁은 잔인한거다..
몽고군이 바라던게 고려가 답답해서 회전으로 나오는건데 그걸 왜해줌..
2.5티어? 그 몽골군은 상대한 건 정규군이 아니라 민병대라는 건 애써 무시하는 국까들... 점령해서 유지할 수 없다는 건 없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