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딱 80년대 기준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소총이라는 점을 무시한채

아예 이상한 총이라는 이상한 결론으로 빠지니깐


왜? 2근이 CQB 병신이라고 해서



CQB 병신인가요? -> 예 맞아요

왜 그렇죠? -> 80년대 만들어서요

그럼 80년대에 잘못 만들었나요? -> 2~3년 복무하면서 전선 조뺑이 돌다가 나갈 징집병에게 무순 문제가?




K2의 문제점은 미군이 CQB로 중동에서 고생을 시작하던 시점에서 개량을 안했다 이거 임

워낙 중장비 화력에 미쳐서 보병은 걍 갈아마시는 거 정도로 생각하는 똥별들 마인드 비판을 하면 그 포인트는 맞음

그래서 개량을 안한게 문제다 이거도 맞음


그런데 원천 설계가 잘못 되었어요 -> 이게 왜 미친 소린가?


이 소리가 맞을려면 K1 전차 설계도 걸고 넘어져야함

K1을 만들 때는 딱, 북괴 전차 때려 잡을 정도에 만족한 스펙으로만 만들었거든

덕분에 북괴 전차는 확실히 압도했지만 120mm 업건하는데도 고생해서 차체까지 뜯어고쳐서 K1A1 겨우 만들었지


그리고 포방부는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아예 새로운 플랫폼인 K2 흙표를 만들어냄

K1의 딱 맞춤형 설계하면 향후 몇 십년 뒤에 조때겠구나 교훈을 얻어서

세계 전차 석학들을 초빙해서 널널한 살계를 만든 덕분에 오늘날 영광을 얻음


반대로 K2는? 진작에 AR 설계 추종할 타이밍을 놓히고 그냥 알총 들고 있다가 최근에 개량 시작하니 욕먹은거

마치 포방부가 화포 화력에 미쳐서 K9 4천대 뽑고 전차는 K1만 울궈먹으면서 40년 버텼다 이거 하나랑 똑같음


이런 상황이면 K1 전차 설계 원안을 욕해야 할까? K1 후속을 안만드는 포방부를 욕해야 할까?


2근의 K2 CQB 병신 비판은 합당하지만, 애초에 그 용도로 안만들어진 소총 가지고 그걸 욕한다?

핀트가 잘못된거임. 80년대 냉전 교리 징집병 대상 소총을 가지고 40년 써먹는 포방부가 미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