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10년 넘었으니 이제야 써봄ㅋㅋ


일단 난 공군 라인에서 일했고 기체정비병임


당시 우리 사무실 간부들 대부분이 총쏘는거 ㅈㄴ 귀찮아함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당시 총쏘는거 좋아했던 내가 간부들 몫까지 대리사격함




비행없는 날 중대장, 대대행정실 후임 이렇게 셋이서 마티즈 트렁크에 A급 총기 몇 정이랑 실탄 대충 던져넣고 인근 사격장으로 ㄱㄱ


사격 안내 방송이랑 사이렌 함 울려주고 중대장이 통제실 들가서 "xx아 빨리 쏘고 가자" 하면

탄알집인계, 조정간 위치 반자동 이딴 방송 없이 내가 알아서 쏘고 표적지 바꾸고 쏘고 반복함


사격 점수 커트라인이 60점인가 있었지만 10m 표적지를 5보 앞에 놔두면 60점 걍 넘기 때문에 탄착군만 형성되게 대충 속사로 갈김


100발 정도 쏘면 총 바꿔서 쏘고 반복 인당 20발 정도로 대략 20명분 쏘면 1시간 안에 쌉가능


그러다가 권총까지 나한테 쏘라고 시켰는데 중대장은 자기가 직접쏘고 반장님이랑 감독관님 권총은 내가 대리사격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