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15가 고기동 내츄럴본 제공전투기의 컨셉을 잡고 양산 시작하던 70년대에는 유로 1군들은 프111의 하위호환인 가변익 멀티롤 토네이도 테크를 타고 있었음.  그리고 그 토네이도는 굴려보니까 딱 프111이 당면한 문제를 그대로 껴안고 있었음. 전폭기로는 개쩌는데 제공기로는 환관나으리임.

그러다가 80년대에 들어 유럽 1군은 프15의 고기동 제공전투기 컨셉과 멀티롤 컨셉을 조합하여 유파와 라팔 개발을 시작함. 참고로 그 사이 애초에 프15를 땡겨올만한 여력이 없는 유럽 2군들 사이에서 절찬리에 도입된게 바로 나름 제공전투기인데 저가형인 프16.

원래대로라면 유파나 라팔이나 90년대에는 양산개시 되어서 제공전투를 맡아줘야 했지만...  하필 그때 냉전이 파산함. 
그리고 알다시피 이후 유로1군들의 방산 구조조정의 광풍 속에서 유파나 라팔이나 사이좋게 네버엔딩개발중이 됨.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결국...
70년대 프15의 런칭커스터머가 될 기회는 10년 뒤진 컨셉의 토네이도 생산과 배치에 매달리다 날려먹음.
80년대에는 유로1군은 유파어벤저스와 라팔개발로 달려가고 유로2군은 프16으로 가면서 프15 도입 기회가 사라짐.
90년대와 그 이후로는 냉전이 끝났으니...

유로권에서 프15는 볼 일이 없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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