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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무겁고 부피도 큼. 축사기가 실탄이랑 무게 비슷한데 그거 사격장에서 도수운반하면서 자살마려웠음(~13kg). 케이스가 1.5미터짜리 종이 원통에 끄내끼 하나 달린 비인체공학적 구조인것도 큰듯.

2. 무게중심도 지랄맞음. 무게 중심이 커다란 탄두쪽에 쏠려있으면서 견착지점 한참 위에 있음.  추가로 발사관이 동그래서 견착 감잡기가 어려움. 축사기로 연습 안해봤으면 찐빠내고 강원일보에 실렸을거같음.

3. 탄속 존나빠르고 무반동 아님. 난 콜옵에서 쏘던 RPG상상하고 쐈는데 날아가는동안 탄체가 안보임. 최소 초음속일듯.

4. 폭압이란걸 피부로 처음 느껴봤음. 능선 정상부에서 400미터 거리에 있는 반대편 지맥으로 쐈는디 시발 공기층이 몸 흩고 지나가는게 느껴졌음. 소리랑 진동이 몸 전체로 느껴짐.

5. 의외로 착탄하고 화염은 안보였음. 낮이라서 그런가?

6. 꺼무위키 보면 사용하기 어렵다고 나와있는데 무게로 인한 조작성 제외하면 나머지는 상당히 직관적임. 손으로 조작해야하는 부분이 경첩 3개에 조정간밖에 없음. 조준이랑 발사기-발사관 얀결도 상당히 쉬운편. 고졸 능지에 욕설 동반하면 30분만에 교육 가능하다고 봄.

7. 후폭풍은 잘 모르겠음. 남 쏘는거 먼발치에서 봐도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위험하다고 배우긴 했는데 실감이 안남.

결론: 가벼운 로켓화기 도입해주세요 제발요 전쟁나면 판저들고 진지올라갈 자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