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항복하는 법이었는데


울 장교들이 병력들한테 갑자기 교육시켜줬음.



꼭 하얀 깃발을 세우거나 이런 게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한 점은 "우리는 너희랑 절대 싸울 의지가 없다" 라는것을

강력하고 명료하게 알려야 한다그랬음


적부대에 우리의 투항사실을 확실하게 알려준 다음에

총도 다 잘 보이는데로 치워버리고 장구류도 해제하고

한군데 모여 다같이 가만히있는게 젤 좋다그랬음

절대 적 앞에서 의심 살 행동, 예를 들어 갑자기 전자기기를 만진다거나

어디론가 다급히 간다던가 하지말고.

이달의씹에이급 응대사원이 된 듯 공손하고 차분하게 움직이고 지시에 따르라고.



저게 그 부대독단훈련중에 나온 얘기였는데

내가 보기에 그 날 우리부대 전투력 수준이 답이 없어서

이거라도 가르쳐야 전쟁중에 애들 살린다고 생각해서

장교들이 알려준게 아닐까 지금 다시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