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두르는 궤적보다 찌르는 속도가 당연히 빠르지 않냐? 사실 쇠사슬 갑옷때문에 이런칼이 나온거 같긴한데
[일반] 검술의 끝판왕은 펜싱같음
익명(532zewrxk5md)
2022-11-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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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기본적으로 평복검술이고 도시화가 잘된 이탈리아/스페인에서 좁은 골목길에서 싸우는걸 염두에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리치를 살린 찌르기 위주로 발달한거임
그렇구낭
오 신기하네
총 때문에 갑옷이 사라졌으니 저런 게 통하지. 판금갑옷 입은 놈에게 그거 들고 설쳐봐라 어케 되것냐?
베는 동작은 원심력과 전신의 체중을 이용하고 그렇게 느리지도 않음. 그리고 사슬 갑옷을 주력으로 쓰던 시대랑 펜싱 같은 근대 검술은 엄청난 시간차이가 있다.
검술의 끝판왕은 상대 쳐죽이는거 생각하면 체인메일+중갑 둘둘 말고 검 이라기엔 사실상 둔기인 양손머검으로 때려박아서 두개골 빠사는게 최강 아니노 ㅋㅋ 이런 저런 검들 양식이 많은 이유가 시대적 배경이나 상황? 쓰임세가 다 달라서 사실 우위비교가 힘들다고 했음. 막말로 내가 쓴 첫 중 중갑 기사도 자빠지면 상대측 기사의 시종이 단검으로 찔러서 죽였고 이렇게 따지면 랜스(양손검) <<<<< 단검이 되어버리니까
현대 펜싱 속도를 가지고 레이피어 같은걸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엄청난 착각임. 현대 펜싱 검은 어디까지나 금속 회초리 수준에 불과함.
그 두개를 비교선상에 놓는건 말 그대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호모사피엔스를 연구하는 격임
평복이냐 갑옷이냐 도시냐 시골이냐 등등 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져서 뭐가 최고라고 하긴 그럼. 전차무용론 반대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