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분대장 달 시기에 본부대장이 바뀜
대장은 어느날 우리소대가 집합하고 미싱을 한다는걸 알게됨
비슷한 시기에 옆분대에서 점호후에 신병한테 빤스벗기고 어쩌고저쩌고한 성군기위반 사례가 발생
겸사겸사해서 대장 지시로 집합이 사라짐
그리고 내가 말년됐을때 대장이 애들 군기좀 잡으라면서 자기손으로 집합 부활시킴
근데 그때 부대 분위기가 제일 좋을때였음 갈굼도 없고 그렇다고 자기 일을 못한것도아니고
분위기가 좋다보니까 행보관이 잡초뽑기, 뭐 기타 잡일로 몇명 모여 해도 눈치보는애도 없이 밑에애들 칼같이 튀어나가고
병장들도 몇몇은 청소시간에 같이 청소도함
그때 깨달은거지
아 간부새끼들은 그냥 우리가 싱글벙글 쳐노는것같은게 싫은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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