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문제는 시간과 인력과 예산의 문제로 귀결되는건데 뭐 어쩌라고
이러면 꼭 관심 자체가 없잖아 이러는데, 군 수뇌부의 '관심' 역시도 한계가 있는 거임
군대라는 조직에서 어떤 사안에 투입할 수 있는 '관심', 그러니까 인력과 시간은 엄연히 한정되어 있는 자산임
일선 현장에서 문제점 수십가지 적어내면 그 중에 추리고 추려서 몇개만 상층부로 올라가는거고
군 수뇌부라고 분신술하거나 하루가 48시간인 애들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업무에 똑같은 관심을 기울여 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중점사안 보고, 요점보고 같은게 따로 있는거고
군갤에서 뭐 문제있는데 왜 도입 안하냐고 까는거 다 도입했으면
지금쯤 국방예산은 배로 늘었고 공익은 죄다 현역으로 끌고갔을거다
항모찬성파는 항모 만든다고 니 지갑에서 항모 특별세 10만원씩 꺼내가도 찬성할꺼?
복무기준 낮춘다고 지랄하는 애들은 그럼 현역대상자들이 6개월씩 더 하자고 프레스갱해가면 찬성할꺼?
러시아에서 Z 티셔츠 입고 우크라 까다가 동원령 나오니까 튄다고 비웃을 게 못됨
뭐 도입하라 이러는 애들 중 도입의 기회비용이 뭔지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해본 놈이 있긴 함?
걍 마트에서 개쩌는 장난감 로봇 보고 단비 저거사줘 떼쓰는 애들 보는 거 같음
원래 그런게 군갤 아니냐? 항모 가지고도 대판 싸우는데 천호는 외않댐? - dc App
그 없는 시간과 인력과 예산 내에서 해결해야 하니까 우선순위라는게 있는거고 그 우선순위의 순서를 결정하는게 실전 발발시 위협도 아니겠냐? 근데 지금 그 우선순위를 실시간으로 우크라하고 러시아가 몇십만 대 몇십만으로 전면전 벌이면서 뭐가 치명적이고 뭐가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잖냐. 그중에서 포병 하이마스 이런건 우리나라는 이미 넘치게 가지고 있고
아니 뭐 러우전쟁 터진지 뭐 몇년 됐음? 무기체계 하나 개발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아야지 벌써 결과물을 기대하냐
우러전이 터진게 작년이지 드론방공 중요해지는건 이미 북괴가 플라스틱수지덩어리에 카메라 달아서 보내고 중동에서 IS가 드론 박격기 굴릴때부터 불보듯 보였는데 안일하게 천호같은거 최신개발해서 배치한다니까 불타는거 아니냐
그리고 그다음으로 눈에 확확 들어오는게 드론인데 이거 우리가 대응 존나 취약한 부분이고 그런데 북괴가 획득 운용하긴 쉬운 체계라 최우선 대응이 필요한것도 맞는데 게이는 딴 게이들이 사달라고 땡깡부리는 급식들로만 보이냐?
아니 뭐 그래서 국방부랑 육군이 전훈분석 안하고 있냐? 내부에서 아 저거 남일이죠 하고 놀고 있는것도 아닌데 대응수단 마련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