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인 대축일에 리스본 대지진 맞은 게 서양 지성사에서 기독교의 권위에 큰 금이 가는 사건이었음근데 몽골 기마병에 짓밟힌 이슬람은 살라피즘이 득세하고, 지금까지도 이즈티하드의 문(교리 해석의 자유)이 닫혀버림
리스본 대지진이 아니라 유럽 대지진이었으면 꼬라지 비슷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