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보면 물자를 사람이 다 등짐지고 전쟁터까지 날른다음 싸움까지 하는게 불가능해 버이긴 함
익명(spineroony)2022-11-28 14:52
서양 학자들이 병력 추산을 줄여버리는 건 동양의 기록 특성을 어느 정도 파악했기때문에 그러는 점도 있음. 실제로 동양권 기록은 전쟁에 대한 구체적 서술이나 기록이 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현장에서의 실시간 기록보다는. 중앙으로 전달되는 보고를 토대로 자신들의 입장에 맞게 서술하며, 실 전투병력과 보급 및 공사/잡무 등에 동원된 인력을 의도적인지 의도하지 않은 것인지 구분을 하지 않는 등의 모호성을 가중시켜서 그런 것도 있고 그럼.
익명(49.169)2022-11-28 14:56
답글
당연히 일방적인 기록불신을 한다는 의미로 이야기한 건 아님. 고고학적 증거 등을 통해 다각적인 연구로 검증하는 과정 역시 여기에 포함되는 것역시 사료들을 분석하는 것과 함께 진행되는 작업이기에 이 모든 걸 총합하여 나온 결과물이라는 점도 숙지하고 있음. 다만 기록에 한정하였을 때, 동양의 기록물이 가진 그 특성이 실제 고고학적 연구 사이에 갭이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하다보니 이런 결과들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음.
익명(49.169)2022-11-28 15:14
답글
어느 시대나 동서양 가리지 않고 비전투 병력의 동원은 따라왔지만, 전투병력과 비전투병력을 상대적으로 좀 더 일찍 엄격하게 구분하던 서방과 달리, 동양은 여러 이유로 말미암아 이 둘의 구분이 모호한 위치의 사람들이 병력으로 자주 집계되어온 것으로 알고 있음. 아예 비전투병력 자체를 추산하기보다는 우마를 기준으로 추산하는 경향이 더 정확하게 본다는 이야기도 참고하고 있음.
옛날 학자들이 부풀리기 한 반작용임
우덜도 이만큼 동원이 안됐는데 말이 되노? ㅋㅋㅋ
근데 보면 물자를 사람이 다 등짐지고 전쟁터까지 날른다음 싸움까지 하는게 불가능해 버이긴 함
서양 학자들이 병력 추산을 줄여버리는 건 동양의 기록 특성을 어느 정도 파악했기때문에 그러는 점도 있음. 실제로 동양권 기록은 전쟁에 대한 구체적 서술이나 기록이 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현장에서의 실시간 기록보다는. 중앙으로 전달되는 보고를 토대로 자신들의 입장에 맞게 서술하며, 실 전투병력과 보급 및 공사/잡무 등에 동원된 인력을 의도적인지 의도하지 않은 것인지 구분을 하지 않는 등의 모호성을 가중시켜서 그런 것도 있고 그럼.
당연히 일방적인 기록불신을 한다는 의미로 이야기한 건 아님. 고고학적 증거 등을 통해 다각적인 연구로 검증하는 과정 역시 여기에 포함되는 것역시 사료들을 분석하는 것과 함께 진행되는 작업이기에 이 모든 걸 총합하여 나온 결과물이라는 점도 숙지하고 있음. 다만 기록에 한정하였을 때, 동양의 기록물이 가진 그 특성이 실제 고고학적 연구 사이에 갭이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하다보니 이런 결과들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음.
어느 시대나 동서양 가리지 않고 비전투 병력의 동원은 따라왔지만, 전투병력과 비전투병력을 상대적으로 좀 더 일찍 엄격하게 구분하던 서방과 달리, 동양은 여러 이유로 말미암아 이 둘의 구분이 모호한 위치의 사람들이 병력으로 자주 집계되어온 것으로 알고 있음. 아예 비전투병력 자체를 추산하기보다는 우마를 기준으로 추산하는 경향이 더 정확하게 본다는 이야기도 참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