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세기 서양은 기병의 리즈시절이라 30년전쟁시기엔 기병비율이 50%가 넘어가기도 했고


유격전이나 게릴라, 추격섬멸에 특화된 코사크나 


대기병전 전문인 라이터 기병부터


닥치고 중세식 개돌해서 장창방진도 뚫어버리는 훗사르 기병까지


무장수준도 각각의 기병이 맡은 임무에 따라 다양화되고


기병 전술도 마찬가지로 다양화되서 온갖 종류의 기병들이 각축장을 벌이던 상황이었는데


당시 동아시아는 화약무기 사용도 안하고 고전적인 기병돌격뿐인 팔기군에


동북아에서 그나마 대기병 전술제일 발전했다는


명나라군이 야전에서 단 한번의 전투도 이기지 못하고 쓸려나가는 상황이었음


16~17세기면 유럽에선 전문화된 기병으로 그것도 개별 국가별에서만 수만 단위의 기병 동원이 가능해졌는데


그걸 감당할 수 있는 동아시아 국가가 동시기에 있기나할까 싶음.


6만명 규모의 팔기군에 상비군만 50만명이 넘는 명나라가 제대로 된 대응 한번 못하고 무너졌는데


화약무기전술이나 화약무기 발전수준도 압도적인건 솔직히 고려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