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 소형드론은 보통 2.4GHz, 5.2~5.8GHz의 ISM대역을 사용함.


조종신호의 경우 둘중에 그나마 회절성이 나은 2.4GHz대역을 쓰고 433MHz나 915MHz를 쓰는 모듈도 있음. 블루투스, Wi-Fi같이 오만잡다한 신호가 날아다니는 대역이라서 당연히 혼선회피 목적으로 주파수도약을 하긴 하지만 어차피 ISM대역 안에서 하는거라 그렇게 넓지 않고 대개 전용 ASIC을 써서 구현한 게 아니고 저렴한 SoC로 SDR 구현한거라서 모듈레이션 기법이 상대적으로 단순함. 무지향 안테나나 신호가 뒤로만 안 빠지는 정도의 지향성 안테나가 주로 사용되고 출력은 낮음


영상은 대체로 5GHz대역을 씀. 영상 솔루션은 정말 업체 마음대로 만들기 때문에 걍 Wi-Fi 비슷한 RF신호에 대역폭 80MHz 잡아먹으며 H.264 바이트스트림 실어 보내는 데도 있고 NTSC신호를 잘 양자화하고 잘 모듈레이션해서 17MHz 대역폭 안에서 꾸역꾸역 보내는 데도 있고 하여간 데이터도 많고 고속통신을 요구하다보니 QAM이니 뭐니 고급 모듈레이션을 FPGA를 때려박아서라도 구현함. 기체쪽은 무지향, 조종자 쪽에서는 지향이 주로 사용되고 해외는 1.2W 출력으로도 쏘고 다님


결론적으로 조종자는 서있는 발신원, 기체는 날아다니는 발신원이고 대충 어느 대역으로 전파 쏘는지 정해져 있으므로 각잡고 탐지하려면 할 수야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