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포인트나 거의 모든 사관학교가 상원 또는 하원 의원 추천서를 받아야하는데, 의원 한명당 5명 밖에 추천서를 써줄 수가 없음. 그럼 뭘로 결정 나겠음?
의원하고 줄이 있거나 아니면 그 모든걸 뛰어넘을 능력이 있거나 둘중하나는 있어야함. 그래서 총 10000명 정도 추천서를 달라고 의원한테 부탁하는데 그 중 4000명 정도만 추천서를 받음 아니면 아예 아버지가 엄청난 공을 전쟁에서 세워서 명예 훈장을 받거나 상이군인 전사자의 자녀면 그거 없어도 됨
그렇기 때문에 인종 문제도 심각한데. 미국 정치의 주류는 거의 백인이 주도 하기 때문에 사관학교 입학생도 70%가 백인임
이마저도 인종 별로 어느정도 배려를 해줬는데도 이런 문제가 발생함
'미군은'이 아니라 미국 자체가 인맥(추천서)으로 움직이는 나란데
ㄷㄷ 추천서 없으면 아예 못들어가는구나
대신 추천받은 사람의 행보가 짓이 추천해준 사람의 명성?에 귀결되기도 하지않냐
추천서 없으면 병으로 시작해서 간부사관 임관해야지 뭐 한국보다는 임관경로 차별이 훨씬 적어서 병출신이라도 높이 올라갈 수 있으니
그런데 그 인맥이 우리나라나 중국처럼 단순 친분에 의한게 아니라, 정말 추천인이 보증하는걸 의미한다고. 추천서 받고 들어간 사람이 개판이면, 추천서 써준 사람 평판과 신뢰가 깍임. 그래서 써주는 사람도 평판 관리를 해야해서 친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안써줌.
신뢰로 움직이는 사회라 대신 한번 신뢰를 잃으면 업계에서 매장당함. 한두번 잘하거나 못하는걸로 단정 안하고, 오랜기간 꾸준한 평판과 신뢰를 중요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