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천벽력과 같이 러시아에 대혁명이 일어나 눈 깜짝할 사이에 천하는 노동자의 손에 들어왔다. 상상도 못한 일이었기에 나는 한때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러나 러시아에서는 드디어 정말로 그런 천하가 나타난 것이다. 나는 펄쩍펄쩍 뛰었다. 그리고 집으로 뛰어들어가 아이들을 끌어안고 이렇게 외쳤다. '애들아, 걱정마라. 너희 같은 사람들도 천하를 손에 넣을 수 있단다. 총리대신도 될 수 있는 거란다!' 러시아의 혁명은 우리에게 삶의 희망을 준 것이다."
(1918년 10월 일본 우애회 기관지 산업과노동에 실린 센다이 노동자의 기고문)
대공황을 극복하는 계획경제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