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차 에어컨 “달아, 말아”
2009.12.03 18:13 입력
문제는 에어컨이었다. 합참은 “에어컨이 전차 훈련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차병들이 그 정도 더위는 참을 수 있다”며 관련 예산을 100% 삭감했다. 전차부대 장병들이 “아주 더운 때에는 열사병에 시달리기도 한다”며 “병사들의 근무 복지 차원에서 에어컨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나 국방예산 절감 분위기에 묻혔다.
https://m.khan.co.kr/article/200912031813595
[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50도 이상 치솟는 전차·장갑차..에어컨은 편의 아닌 '생존장비'
입력2018-08-03 17:24:34
국내 전차 중에서 에어컨과 양압장치를 갖춘 장비는 100여대 남짓한 K2 전차뿐이다. 기갑장비를 통틀어 K2 전차와 K21 장갑차, 대공화기인 비호와 천마, K 277A1 지휘장갑차 정도에만 에어컨이 달렸다. 육군은 K1 전차와 K1A1 전차를 K1E1 전차와 K1A2 전차로 개량하면서 에어컨 부착을 추진했으나 합참에 의해 묵살됐다. 그동안 K1 전차 개량형의 에어컨 장착 여부에 대해서는 △장착됐다 △장착형과 미장착형 두 가지가 나와 부대마다 다르다 △지금까지는 달지 않았으나 올해 개량분부터는 장착한다 세 가지 설이 떠돌았으나 모두 사실과 다르다. 계획물량의 20% 정도가 개량된 이 사업에서 에어컨을 장착하는 개량은 이뤄지지 않았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계획이 없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S37V5JAN4
“기술 있으면 뭣하나”… 첨단 무기 배치 늦어지는 이유 [박수찬의 軍]
기사입력 2021-10-10 06:00:00
하지만 군 당국은 “에어컨이 전차 훈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전차병들은 그 정도 더위를 참을 수 있다”며 예산에 반영하지 않았다.
https://m.segye.com/view/20211008513567
합참 건물에서 에어컨 다 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