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시스템이 국가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할당받아 운영되는 "행정시스템"으로 운영된 건 그냥 인류 역사에 아무런 예시조차 없음.
치클론B로 학살하는 것도 무수히 많은 실제 "실험과 연구" 로 확립된 결과물이고. 그 이전에 쓰던 방법은 논문까지 쓰며 실험해봤는데 효율 영 아니라서 도태됨.
많이 죽였다를 따져서 비빌거면 그냥 다른나라 찾을것도 없고 낙지가 죽인 동부전선 민간인 사망자가 2000만명이 넘음
단순히 의도성을 따져서 비빌거면 특정 정치, 문화집단에 대한 학살은 인류 역사에 널렸음 당장 90년대 유고내전만 봐도 그럼.
하지만 홀로코스터처럼 국가적 + 정책 + 행정적 + 지속적 "시스템"으로 운영된건 도저히 예시조차 찾을 수 없음.
행정적으로 감자를 뺏거나 옥수수를 뺏어 굶겨죽인 건 있었지 않나
그것들은 행정적 병신짓의 결합물에 가깝긴하지 벵골 대기근도 그렇고
고의범과 과실범의 차이정도...
너가 말한거는 다른사업이나 다른 정책을 하다 일어난 "사소한 찐빠임" 공식적으로 굶겨죽인게 아니라 (의도자체는 있지만)
위에 3명들 아일랜드랑 우크라이나인들한테 보여주면 감자로 쳐맞을듯
그게 도덕적으로 무슨 결정적 차별점이 되는지를 설명 못하면 의미가 있나 칭기스칸한테 멸종당한 부족들도 주관적으로는 홀로코스트 당한 거랑 똑같지 가스실까지 필요할만큼 머릿수가 많지 않았을뿐
전세계 사학에서 홀로코스트는 특수취급하는거보면 니 생각이랑 다르게 다 의미있게 취급함.
현대 문명과 행정, 관료제가 학살의 시스템화에 투입된 결과물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유일무이한 사례니까. 이 외의 모든 학살들은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전근대에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던 사례들이고. 킬카운트만 따질거면 중국에서 내전이나 정권교체기에 수천만 죽는거 흔했음
통제되지 못한 야만의 광기 vs 야만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고 믿어진 현대 문명국가가 그 시스템을 갖고 통제된 학살을 저지름 이 차이가 안 와닿는다고?
ㅋㅋㅋㅋ 진짜 그렇게 생각함?
국가가 이런것도 할수있다니 흥미롭네요 외에 무슨 의미가 있지 홀로코스트라고 특별하지 않다는 윤리학자들도 많은데 전세계 사학 외에 근거가 있나
당연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결국 학계 주류의견이란게 있지? 동부전선 학살은 몰라도 홀로코스트 아는 사람은 널림.
개인적인 생각인데 홀로코스트는 달라야해야 된다고 믿어야되기때문에 좀 다른 취급 받는거 같음 내가 볼때는 항우가 삽으로 20만명 묻은거랑 홀로코스트랑 큰 차이를 못느끼겠음 삽으로 죽인게 가스로 바뀐거에 불과함
ㅇㅇ 니 의견은 존중함.
고대문명들도 행정적인 시스템이 없던것도 아니고 그런 부분들도 다 학살에 동원됐기때문에 현대문명의 행정시스템이 학살에 동원됐다고 그게 특별하다고 볼 여지는 없는듯
항우가 난리치던건 2300여년전의 이야기인데... 그 시기동안 인류의 진보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생각하면 항우시대에 대학살 한거랑 이성과 합리의 시대라는 20세기에 저런 학살을 한걸 받아들이는게 다를수밖에 없지.
2300년전이나 만년전이나 인류 기본 시스템 자체는 크게 변한게 없음 내눈에는 메소포타미아 시절과 현대 한국이랑 똑같음
사람들이 천년전하면 암흑과 야만의 시절로 알고 있는데 그때도 다 있을꺼 있었음
일단 일본이 아시아에서 천만쯤 죽인거랑 낙지가 동부전선에서 2천만쯤 죽인게 홀로코스트만큼 주목받지 않는건 결국 이 둘 학살은 여러가지로 고전적(?) 학살인게 좀 큼
인간의 문명은 발전한단 믿음을 깨부수었기 때문임. 홀로코스트가 충격을 준 세계관은 인간의 이성과 진.보를 믿는 계몽주의야. 항우랑 다를 바가 없다고? 항우는 인권이란 개념조차 없던 기원전의 군벌임. 하지만 우리 시대는 이성의 힘으로 진.보했고 미래 시대는 더욱 진.보하리라는, 요즘 기준으로 보면 대책 없는 이상적 낙관주의가 판을 쳤지.
학살은 학살일뿐
그때도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목숨 귀중한걸 알았음
그런데 홀로코스트는 그걸 깼어. 이성이라고? ㅎㅎㅎ 이성의 힘으로 만든 시스템을 야만인들처럼 쓰던데? ㅋㅋㅋ 라는 충격. 이때부터 서구 사회에서 인간의 이성을 의심하는 풍조가 확 퍼짐. 전통적인 서구의 종교인 그리스도교를 의심하고 거부하는 기질도. 포스트 모더니즘이나 6.9운동, 미국의 히피들과도 연결됨. 종교적으로는 뉴에이지도 이쪽의 흐름을 탔고...
백 년 전만 해도 아동 노동자들이 하루 십 몇 시간 일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기원 전하고 지금이 별 차이가 없다고? 50년 전에만 떨궈놔도 죽는 소리 할 텐데 ㅋ
모든 학살은 그시대 최고의 문명에 기반해서 이루어졌을뿐
홀로코스트가 달라야 한다고 믿어야 되기 때문에 -> 솔직히 너 홀로코스트 수정주의자지?
그건 동의가 어렵네 정작 인류가 19세기 이후 문명개화시대에 들어선 이후에도 그런 최첨단 시스템적 학살사례는 홀로코스트 한건뿐임
슬슬 폭력이 시작되는군 난 유대인 100만명 죽은게 소련인 2000만명이 죽은것보다 특별하게 취급받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할뿐
소련인 2000만명학살도 나름 시스템 동원하면서 이루어진거라
인권개념자체는 이미 유럽 계몽주의시대부터 본격적으로 태동했지만 그걸 세계인권선언이라고 아예 대규모 명문화까지 해버린게 2차대전 이후인건 우연은 절대 아님. 물론 이건 홀로코스트만 영향 준게 아니긴 하지만
근대와 전근대를 구분하는 이유나 알고 옛날에도 있을 거 다 있었다 드립을 치면 좋겠음 ㅋ
알면 좀 말해주던가
니가 씨부리는게 이성과 교육에 대한 폭력이다 새끼얔ㅋㅋ 뭘 써줘도 다 아닌데? 똑같은데? 하는거 말고 근거하나 옷가져오는게
결국 이렇게 폭력으로 끝나는군 인간은 끝없이 서로 싸우는게 운명인건가
아녀 너같은 쓰레기를 걸러내는게 현대문명이고 너같은 쓰레기도 돌맞아죽지 않고 살려두는게 현대문명임 ㅋ 수혜는 다누리면서 그 수혜가 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르지 ㅋ 어디서 쿨찐인 척하고 ㅈㄹ
훗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적어도 예의란게 뭔진 알고 지킬줄 암
이정도로 무식하면 현대 교육제도에 대한 모독인건 알고?
당장 살인만 해도 과실치사, 우발적 살인, 계획 살인 3가지의 처벌 수위가 다른데 혼자 독보적으로 학살 계획을 세우고 설비를 건설하고 산업력과 행정력을 동원해서 효율적인 수송과 살해를 한 새끼들이 특별하지 않다? 심지어 대기근 같은 과실치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건 뭐하는 쿨찐인지 모르겠는데
비슷한 게 없진 않음. 아르메니아인 대학살도 행정 조직을 동원해 정교하고 철저하게 실시되었으니. 다만 처음엔 그저 수용소에 가뒀다가 몇 년이 지난 뒤에야 본격적으로 학살을 시작했고, 그나마도 곧바로 몰살한 게 아니라 서서히 죽인 유대인에 비해 아르메니아인은 처음부터 죽이는 걸 목적으로 하였고 유대인보다 수도 적어서 홀로코스트처럼 오래 지속되지 않았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