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3년 여단 RCT한다고 팔봉산 훈련장 갔을 땐데


주공이 xx전차대대였고 조공이 우리 대대였는데


주공이 다 뚫고 적 지휘소까지 가는 동안 조공 전멸당함...


주공이 다 뚫어서 이기시긴 했는데


조공 전멸했다고


여단장이 대대장한테 애들 다 죽이면 어떻게 하냐고 샤우팅 치셨는데


말이 전멸이지 병사보다는 장갑차 피해가 대부분이었는데


훈련 끝난 후에 대대 전간부 회식 자리에서


훈련 얘기하다가


본인 때문에 애들 너무 많이 죽었다고 소주 7잔 마신 후에 끄윽 끄윽하시면서 울더라...


그 때 들었던 생각이 "와 저런 사람이 별 달아야 되는데"


였는데


그 다음해에 대령(진) 달았다가


대대에서 무장탈영 터져서 진급 취소되고 전역하시더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