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갤에 War on the rock에 올라온 코프만의 Russia contingency 요약본 보고 마이클 코프만이 친러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좀 어이가 없어서 적어봄.


여기 사람들이 그래도 대다수가 마이클 코프만이 누군지는 알고 있어서 다행인데. 누군지 모르고 빽빽대는 친구들 위해서 정리해줌.


마이클 코프만은 미국의 싱크 탱크인 윌슨 센터의 해양 부분을 공식으로 하는 러시아군 전문가임. 당연하지만 국적은 미국인이고


예전부터 갤에 올라오던 RUSI에서 러시아군의 보병 부재나 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조지나를 집중적으로 다룬 사람이었음.


이런 사람 보고 친러라고 하는게 말이 되냐?


당장 나도 월 7$ 끊어서 그 사람 팟캐스트 듣는데. 애초에 내용이


"연구 답사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방문해서 현지 부대장과 직접 대화하고 민간인과 이야기하면 얻은 교훈"을 정리하는 자리였음.


누구 말대로 코프만이 친러나 그런거면 도대체 어떻게 우크라이나에서 초청받아서 거기 군부대랑 접촉이 가능하냐?


애초에 서방 무기가 별 효과가 없었음.이라고 한 것은


3월까지만 하더라도 서방제 무기가 효과가 안보였고, 키이우 방어는 우크라이나 군의 두 개 포병 여단의 활약이 더 컸다고 한 것이 논지였음.


뭔 이걸 가지고 앞뒤 안가리고 물어재끼냐 무식하게.


당장 코프만 자체가 우크라이나 태생에 미콜라이우에서 자란 사람임. 이거 검색하는데 1분도 안걸렸다.



그리고 아래 니콜라스 몰란 소위 치프틴이라는 분을 K2 지적했다고 까는데.


좀 영어를 못하겠으면 가려라도 듣자.


해당 사안은 PERUN이라는 유명 유튜버가 왜 폴란드가 한국 방산과 협력하는지 다루는 장면에서 K2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었음.


거기서 치프틴의 요지는


"K2는 M1A2 SEPV3 나 레오파드 2 만큼은 하지만 그렇다고 걔네들이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지 걔네 둘보다 못나다고 안함.


중량 문제에 있어서는 구체적으로는 폴란드가 교리상 M1A2와 K2를 같은 '기능'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는 점에서 방어력 부분이 영향이 있다고 하는 거지.


방어력 허벌이란 소리는 없었음.


애초에 치프틴 당사자는 미군 조달청 인사들과 인터뷰따서 2시간 동안 떠들고, 미군 보병학교 쪽에 화기반에 방문해서 연설하는 등 그냥 군붕이 A가 아님.


당장 본인이 올린 자료나 활동만 봐도 미군 시설에 보관중인 전차나 프로토타입 뚜껑따고 일일이 들어가서 이야기하는게 반절 이상이고.


본인이 T-72, M1 계열 조작법 같은거 논하면서 평하는게 주류인데.


안도 본적이 없는 K2에 대해서 보수적인 것은 당연한 것임.




아니 좆본애들이 한국무기만 봐도 발작하는 것은 비웃으면서 어떻게 하루 하루 수준이 걔네 닮은 놈들이 늘어나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러시아 처럼 머저리도 깔 수 있는 새끼가 나오니까 머저리만 꼬이나 싶은데. 좀 검색을 생활화하자.



ps.


내가 어이가 개 털려서 치프틴 영상 다시 봤는데. 도대체 뭘 들은거냐?


치프틴은 aps나 센서는 기존 전차에 달면 균형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단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함.


당장 나도 미군이 트로피 설치할 때 m1이 경사에서 포탑 회전에 장애가 생긴다는 것을 본 적이 있음.


반대로 k2는 애초에 이런 장비를 디자인 단계에서 고려했기 때문에 더 나을 수 있다고 함.


그리고 폴란드가 m1을 평야지대에서 쓰는 반면 k2는 북부같이 좁고 강이 많은 데서 쓰는데 k2는 자체 도하가 가능하다고 덧붙임.


그리고 끝으로 애초에 k2를 고른 이유는 m1보다 가벼운 전차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한국이 k-9처럼 효과적인 차량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애초에 국군이 오래 운용해봐서 어지간한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임.


도대체 뭘 본거냐;;